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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별과 꿈 무대 위 폭발”…‘Into The Orbit: Kep1asia’ 투어로 팬심 자극→미발표 도시 기대감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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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별과 꿈 무대 위 폭발”…‘Into The Orbit: Kep1asia’ 투어로 팬심 자극→미발표 도시 기대감 급상승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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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케플러가 눈부신 빛과 경계 없는 열정으로 또 한 번 새로운 세계의 포문을 열었다. 각 멤버의 꿈을 담은 무대, 별들이 폭발하듯 쏟아지는 무대의 조명과 감정이 한 순간에 시청자의 마음으로 번졌다. 공식 SNS를 통해 ‘2025 Kep1er CONCERT TOUR [Into The Orbit: Kep1asia]’를 발표한 케플러는 다시 한 번 K팝 공연형 아이돌의 저력을 입증하며 팬심을 자극했다.

 

새로운 투어 타이틀 ‘Into The Orbit: Kep1asia’는 케플러만의 세계관을 한 단계 확장해 우주를 배경으로 담아낸다. 밤하늘을 가득 메운 별빛과 브라운, 카키, 오렌지 등 진중하고 독특한 컬러는 앞으로 펼쳐질 케플러의 미래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시작점은 서울. 9월 20일과 21일 서울 공연으로 콘서트 투어의 막을 올리는 케플러는 이후 10월 3일 후쿠오카, 10월 10~11일 도쿄, 12월 12일과 14일 교토까지 연이어 글로벌 여정을 예고했다. 특히 포스터 하단에 새겨진 ‘AND MORE’ 문구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도시와 일정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자극했다.

“우주를 무대로”…케플러, ‘Into The Orbit: Kep1asia’로 콘서트 투어→글로벌 팬과 만난다 / 클렙
“우주를 무대로”…케플러, ‘Into The Orbit: Kep1asia’로 콘서트 투어→글로벌 팬과 만난다 / 클렙

지난 2월, 케플러는 첫 팬 콘서트 투어인 ‘2025 Kep1er FAN-CON TOUR [BEYOND THE STAR]’에서도 서울과 요코하마, 마카오, 타이페이 등 아시아를 누비며 뜨거운 현지 반응과 진정성 있는 무대로 공연형 아이돌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당시 퍼포먼스와 팬들과의 소통 모두에서 호평을 얻은 케플러는, 이번 투어로 한층 더 무르익은 성장의 시간을 예고한다.

 

이날 공개된 소식은 단순한 투어 일정 이상의 의미를 띤다. 케플러는 약 9개월 만에 새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컴백과 동시에 월드 투어의 대장정을 펼친다. 곡과 무대, 팬들과의 만남을 예술과 꿈으로 엮은 이번 여정에 음악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무엇보다, 독자적인 음악 세계관과 공연 연출은 케플러가 가진 상상력에 형태를 부여한다. 멈추지 않는 도전, 그리고 미발표 도시를 향한 암시 속에서 글로벌 팬들과의 새로운 만남이 예고된다. 투어 일정은 9월 20일과 2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추가 공개될 도시와 구체 일정이 이어질 전망이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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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intotheorbitkep1asia#콘서트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