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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신곡에 물든 여름 밤”…사랑의 콜센타, 김연자와 눈물의 무대→감동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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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신곡에 물든 여름 밤”…사랑의 콜센타, 김연자와 눈물의 무대→감동 폭발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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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흐르는 무대, 열정과 감동이 어우러진 밤이었다. 영탁이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서 약 4년 만에 돌아와, 그만의 위트와 진심이 담긴 신곡 무대로 무대의 분위기를 단숨에 바꿔놓았다. 김연자와 함께 부른 신곡 '주시고(Juicy Go)'는 발매 직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영탁 특유의 매력과 김연자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져 현장을 열기로 채웠다.

 

방송에서는 영탁이 직접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해 관객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또한, 영탁은 '한량가'를 열창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고, TOP7 멤버들은 영탁의 히트곡으로 엮은 메들리 무대를 준비해 오랜만의 재회에 진한 우정을 표현했다. 영탁의 신곡 무대를 본 김용빈은 "이 노래 히트할 것 같다"며 화답해 분위기를 더욱 북돋았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공식 채널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공식 채널

이어 ‘흥뽕쇼’로 꾸며진 이 날 방송에서는 김연자 팀과 영탁 팀으로 나뉜 TOP7이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김연자가 일본의 NHK 홍백가합전 무대에서 불렀던 엔카 명곡 ‘강물의 흐름처럼’도 국내 방송 최초로 공개돼, 그 무대를 본 영탁은 “눈물이 날 것 같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내 큰 감동을 자아냈다.

 

무대 위에서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음악이 선사하는 잊지 못할 순간들이 사랑과 흥으로 채워지며, 시청자들은 올여름 또 하나의 추억을 품게 됐다. 한편, 시청자들은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과 신청곡을 남길 수 있으며,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OTT 티빙, 왓챠, 웨이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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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사랑의콜센타세븐스타즈#김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