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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현 ‘트리 링’으로 치닫는 절정”…새 포토에 흔들린 심장→10개월 기다림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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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현 ‘트리 링’으로 치닫는 절정”…새 포토에 흔들린 심장→10개월 기다림 터진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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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남우현의 깊은 눈빛과 강렬한 카리스마가 어두운 배경 위로 번졌다. 인피니트의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남우현은 새 앨범 ‘트리 링(Tree Ring)’의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하며 긴 공백 끝에 다시 무대의 중심에 섰다. 차분하고도 냉철한 흑발, 블랙 의상, 그리고 노즈 커프와 목걸이 등 포인트 액세서리는 남우현만의 매혹적인 아우라를 극대화한다.

 

공개된 네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날렵한 콧날과 턱선으로 조각상을 연상케 하는 옆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빼앗았다. 네 장의 콘셉트 포토 공개 과정을 통해 남우현은 소년미부터 댄디함, 청초함, 시크한 카리스마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각기 다른 분위기 속에서 본연의 감정과 표정을 자유롭게 오가며, 변화의 한계를 거듭 뛰어넘는 소화력을 자랑했다.

“카리스마의 정점”…인피니트 남우현, ‘Tree Ring’ 포토로 돌아온다→10개월 만의 신보 / 빌리언스
“카리스마의 정점”…인피니트 남우현, ‘Tree Ring’ 포토로 돌아온다→10개월 만의 신보 / 빌리언스

팬들 사이에서는 “매번 새로움”, “예상을 뛰어넘는 변신” 등의 찬사가 이어졌고, 10개월 만의 신보 소식에 기다림과 기대가 한껏 고조된 분위기다. 이번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트리 링’은 지난해 9월 ‘너의 남자’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표되는 작품으로, 남우현이 들려줄 음악적 성장과 새로운 세계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특별한 컴백 무드는 오직 음반에만 머물지 않는다. 남우현은 앨범 발매와 함께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의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마카오,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홍콩 등 아시아 전역을 순회하는 월드 투어에 나선다. 맨 앞에 선 교생 선생님과 학생이라는 이색 콘셉트의 콘서트 포스터는 티저 이미지만으로도 폭발적인 주목을 받았다. 특히 서울 공연은 전석이 매진되며, 남우현의 굳건한 인기를 다시금 증명했다.

 

새 미니 앨범 ‘트리 링’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또 ‘식목일5 - 나무고 : 트리 하이스쿨’ 콘서트 투어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8월 16일과 17일 개최된 뒤 마카오,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홍콩 등에서의 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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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현#트리링#인피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