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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훈, 초가을 골프의 온기”…섬세한 니트 변주→확 달라진 감성에 궁금증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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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가을 바람이 스며든 오후, 배우 신지훈이 자신의 일상 한켠을 섬세하게 수놓았다. 골프의 계절을 맞아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스타일과 감성을 선보인 신지훈의 모습이 잔잔한 온기를 던진다. 짙은 갈색 케이블 니트와 부드러운 베이지 톤 팬츠, 그리고 브랜드 로고가 포인트인 가방까지, 조용한 멋과 차분한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순간이었다.
세련미와 편안함을 모두 잡은 골프화, 깔끔한 화이트 삭스의 디테일까지 어우러지며 신지훈 특유의 차분한 자신감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났다. 정돈된 헤어스타일, 아늑한 클래식 인테리어가 남긴 부드러운 여운 속에서 신지훈은 누구보다도 자기만의 계절을 온전히 누리고 있었다.

신지훈은 “골프의계절이 온다 아디다스골프 이번 옷 심하개 이쁘네 옷빨좀 받았다”라는 글로 설렘을 전하며, 변화하는 계절이 선사하는 기분 좋은 긴장감과 기대를 솔직히 고백했다. 그가 담아낸 패션과 분위기에는 소소하면서도 확실한 자신의 색깔이 읽힌다.
사진 속 신지훈을 마주한 팬들은 “가을 분위기에 딱 맞는 패션”,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매력” 등 다채로운 반응을 보였다. 짙어진 분위기와 스스로를 가꿔나가는 자기만의 시간, 그리고 깊어진 표정이 응집된 신지훈의 근황이 대중의 공감을 산다.
신지훈의 최근 일상은 지난 계절과 구별되는 성숙함과 여유의 무드를 보여준다. 평범함 속에서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계절을 입은 배우 신지훈의 현재가, 팬들에게 새로운 기대감과 소소한 설렘을 전하고 있다.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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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훈#골프#아디다스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