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0.80% 강세”…장중 변동성에도 63,300원 마감

두산로보틱스가 9월 12일 코스피 시장에서 0.80% 상승한 63,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의 12일 KRX 마감 기준 자료에 따르면, 전일 종가 62,800원에서 500원 오른 수치다. 시가는 63,300원으로 시작했으며, 장중에는 64,500원까지 상승했다가 62,750원까지 떨어지는 등 변동성을 보였다.

거래량은 329,825주, 거래대금은 209억 8,300만 원을 기록했다. 현재 두산로보틱스의 시가총액은 4조 1,031억 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108위에 해당한다. 상장주식수는 64,819,980주이며, 외국인 보유주식수는 1,882,975주로 외국인 소진율은 2.90%로 나타났다.

동일업종 평균 주가이익비율(PER)은 88.73, 동일업종은 이날 0.72%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가격급등에도 단기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망세가 이어졌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주식시장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완화 국면에서 이동하고 있지만, 두산로보틱스의 종목별 변동성이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향후 주가는 시장 유동성 및 외국인 수급 동향에 따라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