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바구니배 위 햇살 가득한 미소”…가족과 베트남 감성 여행기→여운 가득 실시간 힐링
맑은 햇살 아래, 잔잔한 물 위로 드리운 반사광에 한 계절의 아름다움이 스며들었다. 바구니배에 몸을 싣고 미소 짓는 지소연과 아이의 손 끝에는 가족 여행의 온기와 여유가 곱게 내려앉았다. 배우 지소연이 직접 전한 이번 베트남 여행은 평범한 일상 속 가족과의 나눔, 그리고 햇살처럼 평온한 순간의 서정이 담긴 한 장의 사진으로 시작됐다.
밝은 분홍빛 원피스, 레이스 볼레로, 크림색 모자를 쓴 지소연은 특유의 환한 표정으로 보는 이의 마음까지 따스하게 물들였다. 팔에 안긴 어린 조카 역시 밝은 표정과 감각적인 노란 선글라스로 여행의 경쾌함을 더했다. 사진 속 한적한 대나무 배와 배경의 베트남 국기, 전통 가옥과 녹음 짙은 나무들은 소박한 오후의 정취를 고스란히 전한다. 여행가방과 소지품의 흔적에는 실용과 여유, 현실 감각이 어우러진 가족 여행만의 자유로움이 담겼다.

지소연은 장문의 글을 통해 바구니배 체험, 정원 속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장소와 자연 속 레스토랑, 전통 쿠킹클래스와 바운스비치 워터파크 등 다채로운 코스별 대표 장소, 추천 이유, 실제 경험담까지 꼼꼼하게 전했다. '베트남 최고의 힐링 시간', '아이들과 즐기는 완성형 체험', '뜨거운 한낮의 자유', '여행의 마지막 한 끼' 등 각 코스의 진짜 매력을 한 줄로 정리한 센스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대가족 자유 여행의 현실적인 팁, 현지 렌트카와 기사 이용 경험담, 안전한 이동 방식 등 직접 다녀온 이만이 알 수 있는 정보들은 또 다른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공감을 더했다.
팬들은 “그림 같은 사진”, “여행기만 봐도 대리 힐링”, “행복이 묻어난다”는 애정 어린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자연과 가족, 음식과 체험이 어우러진 베트남 여행을 통해 지소연은 일상을 특별한 이야기로 물들였다. 그의 발자취에 담긴 여유와 감성이 오롯이 전해지는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