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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눈빛에 스며든 사연”…중학생 첫사랑 고백→깊어진 이별 공감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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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눈빛에 스며든 사연”…중학생 첫사랑 고백→깊어진 이별 공감의 밤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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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의 목소리가 푸근하게 울려퍼진 화면 속, 한 중학생 사연자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가 조용히 시작됐다. 웃으며 손을 꼭 잡던 옛 연인과의 여름, 그 시절 작은 손길과 소소한 배려를 다시 떠올리는 그리움이 채팅창을 타고 퍼지자, 윤은혜는 눈빛 하나에 깊은 공감을 담아 다가섰다.

 

음료수를 건네주던 소년, 함께한 빵지순례, 그리고 이별의 슬픔까지. 사연자는 그 모든 기억을 놓지 못하고, 다시 한번 용기 내어 다가가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다. 윤은혜는 진심 어린 어조로 "그때의 이별은 정말 슬픈 일이다"며, "중학교 3학년이라면 대판 싸우고 헤어졌더라도 한 번쯤은 다시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조심스럽게 조언했다. 과거의 상처에 스스로를 지우지 말고, 오히려 그 감정을 소중히 바라보라는 메시지를 더했다.

출처: 유튜브 EUNHYELOGIN
출처: 유튜브 EUNHYELOGIN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 역시 윤은혜의 야간 라디오 같은 따뜻한 목소리에 매료되며 "은혜 님 밤 시간 DJ로 딱인 목소리"라며 응원을 보냈다. 어린 사랑의 흔적과 이별의 무게를 감싸안은 윤은혜의 한마디가 깊은 위로로 남은 순간이었다. 해당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의 'Ep.2 내일부턴 달라지기로 나랑 약속해!' 영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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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윤은혜의eunhyelogin#중학생사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