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제이쓴, 방귀 고백에 아유미 동조”…가보자GO, 솔직함에 웃음→스튜디오 초토화
엔터

“제이쓴, 방귀 고백에 아유미 동조”…가보자GO, 솔직함에 웃음→스튜디오 초토화

권하영 기자
입력

MBN ‘가보자GO’ 시즌5에서 제이쓴과 아유미가 자신의 일상 속 깊숙한 이야기를 재치 있게 꺼내며 현장에 유쾌한 파문을 일으켰다. 여느 때보다 밝은 미소로 집에 손님을 맞던 아유미는 화장품으로 가득한 화장대를 공개하며 출산 이후 변화된 삶에 대한 속마음을 내비쳤다. “아이의 말 한마디에도 신경이 쓰이는 건 어쩔 수 없다”는 고백에 그 자리를 채운 이들 역시 깊은 공감을 드러냈다.

 

이어 공개된 붉은 톤의 욕실, 일본식 독특한 구조에 시선을 빼앗기던 찰나, 자연스레 이어진 이야기는 부부의 사소하면서도 민감한 일상 고백으로 옮겨갔다. 제이쓴이 솔직한 표정으로 “나는 아직 방귀를 트지 않았다”라고 털어놓자, 아유미는 망설임 없는 어조로 “나는 완전히 텄다”라고 응수해 장내를 폭소로 물들였다. 이은형의 “현희 언니는 공개 코미디 무대에서도 뀐 적이 있다”는 폭로에 제이쓴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웃음을 더했고, 안정환 역시 비슷한 경험담을 나누며 모두가 소소한 행복에 공감하는 모습이 빛났다.

MBN ‘가보자GO’ 시즌5
MBN ‘가보자GO’ 시즌5

진지함과 유머, 서로 다른 생활방식이 섞이며 프로그램 특유의 편안한 분위기가 한층 무르익었다. 작은 습관과 고민부터 서로에게 솔직해지는 과정까지, ‘가보자GO’는 이날도 출연진의 입담과 체험을 통해 소소한 일상에서 우러나는 공감과 유쾌함을 절묘하게 엮어냈다. 한편 ‘가보자GO’ 시즌5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각양각색 스타들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인생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한다.

권하영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제이쓴#가보자go#아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