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12 지코·박재범, 새로운 조합”…경계를 깨는 독창적 팀워크→힙합 팬들 기대 고조
힙합의 치열한 무대 위에 또 한 번 혁신이 찾아온다. 지코와 크러쉬, 그레이와 로꼬, 제이통과 허키 시바세키, 그리고 릴 모쉬핏과 박재범이 함께하는 쇼미더머니12의 프로듀서 라인업이 발표된 순간, 힙합 팬들의 기대감은 한껏 높아졌다. 서로 다른 색채를 가진 아티스트들이 한 팀이 돼 만들어낼 새로운 케미스트리가 화면 너머에도 진하게 전해질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시즌 쇼미더머니12는 기존의 경계조차 흐려지는 독창적인 아티스트들의 조합으로 구성됐다. 힙합계의 최전선에서 각자의 영역을 넓혀 온 네 팀의 프로듀서는 다양한 래퍼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무대 위에 펼칠 예정이다. 미지의 세계에서 만난 이들의 팀워크는 신선함과 강렬함을 동시에 기대하게 했다. 프로그램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경력, 장르, 국적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새로움을 갈망하는 ‘진짜’ 힙합 꿈나무부터 베테랑 래퍼까지 모두가 함께할 수 있다. 래퍼 지원은 9월 26일까지 이메일,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영상 업로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해 개개인의 개성 표현의 폭도 넓혔다.

무엇보다 쇼미더머니12가 구축할 새로운 무대가 힙합신에 어떤 자극과 파장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됐다. 지금까지 11시즌 동안 수많은 레전드와 명장면을 배출해 온 쇼미더머니 시리즈는, 이번 시즌 고유의 프로듀서 조합과 다양한 참가자들로 인해 더욱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한정된 경계 없는 경쟁, 그리고 각 팀의 신선한 음악적 해석이 어우러진 쇼미더머니12의 첫 방송 일정은 아직 미정이며, 정확한 편성 시기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