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켄, 심장 뛰는 리메이크의 순간”…RE:BORN으로 목소리의 역습→감성 충격 예고

따스한 온기를 머금은 켄의 목소리가 멈췄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 준비를 마쳤다. 빅스의 멤버 켄이 리메이크 앨범 ‘RE:BORN’으로 돌아와, 익숙한 명곡에 특별한 생명력을 더하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비로소 켄이라는 감성이 감미롭게 스며든 이 순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고요한 떨림이 음악에 담겼다.

‘RE:BORN’은 ‘부활’이라는 강렬한 메시지 아래 진행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켄은 이번 음반에서 대중에게 친숙한 멜로디를 본인만의 감성으로 섬세하게 새롭게 해석하며, 감각적인 보컬 역량을 뽐냈다. 소속사 S27M 엔터테인먼트가 밝힌 바에 따르면, 켄은 이번 키트프로젝트 두 번째 주자로 합류해 한층 깊어진 음색과 감정을 녹여냈다.

커밍순 영상 속 하트 심장 로고와 겹쳐진 박동 소리는 이번 앨범이 단순한 리메이크가 아닌 일종의 새 숨결임을 드러냈다. 켄이 선보일 음악이 팬들의 가슴을 어떻게 뛰게 할지 궁금증을 한껏 몰아올렸다.

키트베러의 ‘키트프로젝트’ 중 두 번째 앨범으로 발매되는 ‘RE:BORN’은 앞서 펜타곤 진호가 ‘Luv 2 Much’로 첫 포문을 열며 주목 받은 바 있다. 켄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의 감미로운 음성을 뛰어넘는 진정한 보컬리스트로 도약할 전환점을 맞고 있다.

특히 켄의 보이스가 전하는 명곡 해석은 기존 빅스 팬뿐만 아니라 새로운 청자들에게도 신선함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켄의 진정성 깊은 표현력이 기존의 음악에 새로운 빛을 비추며, 음악적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켄의 리메이크 앨범 ‘RE:BORN’은 18일 키트 앨범으로 단독 발매될 예정이다. 켄의 영혼이 담긴 목소리가 전하는 또 한 번의 음악적 ‘부활’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