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진·홍지민 ‘줌마댄스’ 열풍”…반복된 일상에 해방의 리듬→기분 전환 에너지 폭발
햇살 같은 리듬이 흐르는 음악에, 이도진과 홍지민이 전하는 ‘줌마댄스’가 대중의 지친 하루를 뒤흔들었다. 신곡 ‘줌마댄스’를 통해 이도진은 흥겹고 밝은 멜로디로 일상의 피로를 잊게 해주며, 반복되는 집안일과 육아로 꽉 막힌 마음에 해방감을 더했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고 춤출 수 있는 곡은 밝은 기운 속에서 자유와 긍정의 메시지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이도진이 직접 곡의 기획에 참여해 느꼈던 일상과 바람을 솔직하게 담아낸 ‘줌마댄스’는 중독적인 리듬과 단순한 가사, 쉬운 안무가 특징이다. 본인은 “아무 생각 없이 최대한 즐기면 된다”며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에너지를 채워줄 곡을 만들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역시 “밝음과 건강함이 온전히 살아 있는 노래”라며 그만이 쥐고 있는 힐링의 매력을 강조했다.

특별히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내레이션으로 합류해 곡의 에너지에 생동과 힘을 더했다. 홍지민만의 강렬한 존재감과 생기 있는 목소리는 흥겨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이도진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완벽한 시너지를 이룬다. 단순한 흥에 멈추지 않고, 현실적인 위로와 공감을 촘촘히 남긴다.
이도진은 2010년 레드애플로 데뷔 후 ‘미스터트롯’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다양한 음악과 공연, 방송을 통해 소통해왔다. ‘오케이’, ‘그대 내게 다시 올까요’, ‘상사병’ 등 궤적은 그가 긍정의 메시지와 성장, 진정성이 깃든 음악에 집중해왔음을 보여준다. 이번 ‘줌마댄스’는 그 흐름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지친 저녁 한 켠, 이도진과 홍지민의 음악은 누군가의 마음에 다시 한번 유쾌한 자유를 심어준다. 별다른 설명 없이도 절로 어깨가 들썩이고, 나른했던 일상에 새로운 활력이 번진다. ‘줌마댄스’는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리스너들의 일상에 또 하나의 환한 에너지를 선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