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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블랙 니트 속 미소 발산”…화장실 셀카→흐린 가을비도 무력화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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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블랙 니트 속 미소 발산”…화장실 셀카→흐린 가을비도 무력화 궁금증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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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안을 가득 채운 차분한 가을 공기와 하얀 조명 아래, 정가은은 블랙 니트 셔츠를 입고 환한 미소로 자신의 하루를 기록했다. 다채로운 자수로 포인트를 더한 블랙 셔츠는 늘 익숙하게 보이던 화이트 아이템 대신, 새로운 리듬을 드러냈다. 정정하게 정돈된 머리와 결점 없는 피부, 그리고 특유의 해바라기 폰 케이스가 한 컷의 셀피 안에서 아기자기한 유쾌함을 더했다.

 

정가은이 남긴 글귀에서는 일상의 작은 기쁨과 비오는 날씨에도 흔들리지 않는 긍정이 묻어났다. “오늘 날씨: 우산 필수 오늘 기분: 미소 필수 화이트는 잠깐 쉬고, 오늘은 블랙 차례. 날씨쯤은 블랙으로 덮어버려” 등 자신의 하루와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특히, 조명 아래 더욱 빛나는 미소는 화장실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을 특별하게 바꿨고, 여유와 장난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배우 정가은 인스타그램
배우 정가은 인스타그램

팬들 또한 정가은의 밝은 셀카에 환호했다. “조명발 미소 너무 귀엽다”, “블랙도 잘 어울린다” 등 긍정의 메시리지를 쏟아내며, 흐린 날씨에도 자신의 기분을 잃지 않는 모습에 공감과 응원을 보냈다. 이날 정가은은 평소와 달리 강렬한 블랙 패션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입었고, 감성 가득한 시선과 평온한 자신감으로 또 한 번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비가 오는 늦가을, 그녀의 작은 셀피 한 장이 전한 밝은 에너지는 많은 이들의 일상에도 잔잔한 파문을 남겼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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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블랙니트#화장실셀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