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설렘을 유영하다”…여름밤 무대 위 미소가 물든 순간→시선 집중
부드러운 조명이 스며든 여름 저녁, 단정한 슈트와 절제된 미소를 지닌 이찬원이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은은하게 깔린 회색빛 재킷과 네이비 스트라이프 셔츠, 매끄러운 머리카락까지 감도는 정갈한 이미지는 공간을 온화하게 물들였다. 환하게 번진 눈빛 뒤로 깔끔한 실내가 배경이 되며, 이찬원만의 평온하고도 명징한 에너지가 부드럽게 흘렀다.
이찬원은 회색 슈트와 메탈릭 포인트가 더해진 스타일링으로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 섬세하게 접은 소매, 미니멀한 손목시계, 그리고 드러난 밝은 미소는 보는 이들에게 짧은 설렘과 잔잔한 위로를 안겼다. 스튜디오 한가운데 차분하게 앉은 그는 자연스러운 포즈 그 자체로 청량한 여름 저녁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사진과 함께 전해진 그의 메시지 또한 팬들에게 특별한 떨림을 안겼다. 이찬원은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의 막내 찬원 등장 오늘도 여러분의 고막을 녹이러 찾아갈 예정이니까요 모두 밤 10시 40분 KBS2에서 함께해요”라고 전하며, 다정함 가득한 자신감과 설렘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팬들은 “보고만 있어도 위로된다”, “여름밤이 더 설레는 이유”라는 댓글로 기대와 애정을 전했다.
무대와 방송에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모아온 이찬원은 이번 사진을 통해 한층 성숙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단정한 슈트와 한여름 달빛만큼 빛난 환한 미소, 그리고 담백한 메시지는 팬들의 가슴에 청량하고 은은한 잔상을 남겼다. 밝은 에너지에 이끌린 시선과 함께, 이찬원을 다시 만날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는 밤 10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