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여름 극장가 진격”…좀비딸 1위 굿즈 열풍→관객 심장 두드린다
한여름 극장가가 조정석의 이름만으로 들썩이고 있다. 이어지는 팬들의 기대와 함께 영화 ‘좀비딸’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밤순 할미가 준비한 극장 오리지널 굿즈 소식이 공개되자, 각 극장마다 장사진이 예고됐다.
NEW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된 이번 이벤트에서 ‘좀비딸’을 CGV에서 관람하면 TTT를, 롯데시네마에서는 아트카드를, 메가박스에서는 오리지널 티켓을, 씨네큐에서는 스페셜 티켓을 받을 수 있다. 극장별로 마련된 한정판 굿즈는 오직 관객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선물로, 영화를 향한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좀비딸’은 세상에 마지막 남아 있는 좀비가 된 딸과 그녀를 지키려는 아빠의 좌충우돌 비밀 훈련기를 그린 코믹 드라마다. 대중적 인기를 입증한 이윤창 작가의 원작 웹툰을 기반으로, 필감성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조정석은 물론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 실력파 배우들이 힘을 보탰다.
특히 조정석은 ‘엑시트’와 ‘파일럿’에 이어 이번 여름에도 스크린을 뜨겁게 달굴 준비를 마쳤다. 그의 출연만으로 이어지는 흥행 기대에 관객들도 한층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운영 중인 극장 앱과 홈페이지에서 굿즈 정보와 이벤트 상세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열기를 더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예매량은 30만에 육박하며, 예매율 역시 40%를 넘어 압도적인 1위를 지키고 있다. 상영 시간은 113분이며, 12세 이상 관람가로 한층 넓은 관객층을 만난다.
개성 넘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 그리고 익살맞은 연출이 어우러진 ‘좀비딸’은 7월 30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