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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 파리 질주하는 푸른 용기”…리한나, 음악으로 감동 전해→여름 미지의 모험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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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 파리 질주하는 푸른 용기”…리한나, 음악으로 감동 전해→여름 미지의 모험이 시작된다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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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몸빛에 반짝이는 용기와 상상력이 여름 극장가를 향해 달려간다. 애니메이션 ‘스머프’가 새롭게 8월 스크린을 찾아오며, 리한나가 목소리와 음악으로 색다른 감동을 입힌다. 낯선 도시 파리에서 시작되는 스머프들의 여정은 에펠탑을 스쳐 지나며 희망과 유쾌함을 담아낸다.

 

이번 영화는 스머프 마을의 정신적 버팀목 파파 스머프가 소용돌이에 휘말려 납치되면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그냥 스머프’와 ‘스머페퍼’는 새로운 동료 ‘스누터푸트’와 함께 파리 한복판을 질주하며 파파 스머프 구출 대작전에 나선다. 영화의 메인 포스터에서도 보이듯, 스머프들이 에펠탑을 배경 삼아 오토바이로 거침없이 나아가는 모습은 올여름 극장가에 역동적 에너지를 예고한다.

“리아나 목소리 깃든 푸른 모험”…스머프, 8월 스크린 질주→특별한 여정 예고
“리아나 목소리 깃든 푸른 모험”…스머프, 8월 스크린 질주→특별한 여정 예고

예고편에서는 오랜 숙적 ‘가가멜’뿐 아니라 강한 카리스마의 새 인물 ‘라자멜’이 등장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각기 뚜렷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의 활약이 관객의 기대를 자극하는 가운데, 팝스타 리한나의 OST 참여가 영화의 감성에 특별함을 더했다. 리한나는 직접 영화 속 목소리 연기에도 참여, 음악으로 모험의 순간마다 색다른 매력을 입혔다.

 

여기에 제임스 코든, 닉 오퍼맨, JP 칼리악, 다니엘 레비, 에이미 세다리스 등 다채로운 배우진이 더해지며 캐릭터의 깊이와 입체감을 살렸다. ‘마다가스카4’,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의 크리스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를 높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다가올 여름, 스머프의 푸른 기운과 리한나의 음악이 한데 어우러지며 관객의 상상력과 용기를 깨울 예정이다. 에펠탑을 질주하는 파란 주인공들과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가 선사할 미지의 순간, 그리고 세계적 팝스타의 음악이 흐르는 대담한 여정은 8월 6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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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리한나#에펠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