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스, 꿈 결의 목소리로 가요계 압도”…디어 문 그룹, 새 세계관→몽환적 감성 폭발
달빛이 서린 무대에서 깨어난 목소리, 위시스가 예술적 경계의 문을 두드리며 K-팝 시장에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새로운 세계관의 주인공인 아일라와 므므네, 두 개성이 맞닿아 탄생한 버추얼 듀오 위시스는 현실과 꿈의 경계에서 깊은 여운을 전한다.
위시스의 첫 행보는 단순한 데뷔를 넘어선다. 이번 싱글 ‘디어 문’은 ‘위치 온 라이브’ OST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팀의 오리지널 곡으로, 프로듀싱팀 풀블룸이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아 섬세한 감성과 치명적 몽환 사운드를 구현했다. 달에게 보내는 아련한 동경과 염원, 두 멤버의 섬세한 목소리가 힘있게 교차하면서 곡 전체에 감도는 신비롭고도 깊은 분위기가 팬들을 사로잡는다.

아일라와 므므네는 원래 게임 속 캐릭터였으나, 현실 세계의 무대에 오르는 새로운 세계관을 부여받으며 버추얼 아이돌 이상의 색다른 정체성을 그려냈다. 현실과 가상, 예술과 일상 사이를 넘나드는 위시스의 노래는 버추얼 음악 시장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담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멤버들이 참여한 버추얼 아이돌 유닛 ‘글리머스’와 각종 버추얼 크리에이터 활동까지 더해져, 가요계에는 위시스만의 신선한 바람이 일고 있다. 앞으로 펼쳐질 아일라와 므므네의 서사적 진화, 그리고 위시스가 그려낼 감성 충만한 사운드가 어떤 파문을 일으킬지 기대가 모아진다.
위시스의 데뷔 싱글 ‘디어 문’은 6월 18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플랫폼을 통해 대중과 처음 만난다. 무한한 꿈과 상상을 달빛 한줌에 담아, 팬들의 마음에 오랫동안 남을 첫 이야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