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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라미란의 유쾌 케미”…‘달까지 가자’, 현장 울렁임→첫방 기대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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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라미란의 유쾌 케미”…‘달까지 가자’, 현장 울렁임→첫방 기대 고조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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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향한 따뜻한 미소와 유쾌한 농담으로 출발한 4인의 이야기는, 이선빈의 진솔한 고백과 함께 깊은 교감으로 물들어갔다. 고된 촬영 시간을 견디게 만든 우정과 팀워크, 그리고 다채로운 감정들이 방송을 앞두고 안방극장에 따스한 긴장감을 선물했다. ‘달까지 가자’를 통해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 김영대는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각자의 이야기를 쌓아올렸다.

 

정다해 역의 이선빈은 라미란, 조아람과 진정한 친구가 되었고, 특별한 팀워크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마음 깊숙이 편한 친구가 됐다”고 밝힌 이선빈은, “고된 시간도 서로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 이런 케미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싶을 만큼 최고의 호흡이었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김영대와의 로맨스에 대해서도 “예쁘고 분위기 있는 장면이 많았다. 평범하지 않은 에피소드 속 신선하고 매력적인 감정이 켜켜이 쌓였다”고 회상했다.

“이선빈·라미란·김영대·조아람, ‘달까지 가자’ 팀워크→현장 열기 가득 담는다” / MBC달까지가자
“이선빈·라미란·김영대·조아람, ‘달까지 가자’ 팀워크→현장 열기 가득 담는다” / MBC달까지가자

강은상 역의 라미란 역시 촬영장의 들썩이는 분위기를 유쾌하게 전했다. “셋이 함께하는 장면이 많다 보니 항상 재미있고 활기찼다. 선빈이랑 아람이가 잘 챙겨줘서 즐거웠다”며 현장 속 끈끈한 유대와 웃음을 언급했다.

 

또 김지송 역을 맡은 조아람은, 극 중 텐션이 높은 인물과 달리 평소엔 소심한 성격이었다고 고백했다. “걱정이 많았지만, 언니들의 다정함 덕분에 촬영장에서는 자연스럽게 지송이가 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배우들 사이의 따뜻한 배려가 현장의 열기로 이어졌음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함지우 역의 김영대는 이선빈과의 호흡 이야기에 “적극적으로 디테일을 잡으며 많은 대화를 나눴다. 드라마 속에서 호감이 점차 깊어지는 감정을 자연스럽게 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특히 “함박사에게 다해는 결핍을 알게 해주고 다시 꿈을 꾸게 만든 존재였다”며 극적 몰입을 위해 고민을 거듭했다고 전했다.

 

‘달까지 가자’는 월급만으로는 살아낼 수 없는 평범한 세 여자의 코인 투자 도전을 그리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극이다. 인생 역전을 꿈꾸는 소시민의 서사를 유쾌하고 현실감 있게 풀어내며, 주연 4인이 뿜어낼 케미와 유대감이 극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시청자들이 공감할만한 대사와 인물 묘사, 배우들이 쌓아온 진정한 팀워크가 고스란히 담길 첫 방송은 9월 19일 밤 9시 50분에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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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까지가자#이선빈#라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