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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포니 ‘지구소년’ 울림”…방황 끝 청춘, 공감의 빛→팬심 폭발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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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지구소년’이 세상에 나온 직후 “지구의 모든 소년, 소녀들에게 큰 위로”, “여름의 좌표가 된 곡” 등 다양한 감상평이 쏟아지며 드래곤포니의 음악 세계에 공감이 더해지고 있는 것. 기다림 끝에 만난 이번 곡을 향한 팬심 또한 남달라, “오랜 방황의 끝에 도착한 진짜 성장”이라는 평가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드래곤포니의 여름은 계속될 전망이다. 국내 주요 페스티벌 무대에 잇따라 오르며 ‘K-밴드씬 최고 루키’라는 별명을 입증한다. 8월 1일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의 시작을 필두로, 8월 6일 울산서머페스티벌, 8월 16일 JUMF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9월 28일 부산국제록페스티벌, 10월 19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무대까지 연이어 출격할 예정이다. 드래곤포니의 디지털 싱글 ‘지구소년’은 지난 29일 정식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보여졌으며, 신곡에 담긴 소망과 열기로 전국 페스티벌 관객을 직접 만날 전망이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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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포니#지구소년#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