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이찬원, 홍운금정에 숨 멎는 감탄”…톡파원25시, 여행 고수도 압도→신비 건축의 끝은 어디
엔터

“이찬원, 홍운금정에 숨 멎는 감탄”…톡파원25시, 여행 고수도 압도→신비 건축의 끝은 어디

박선호 기자
입력

형형색색의 하늘과 산, 뒤이어 펼쳐진 붉은 구름 너머의 장대한 건축물 앞에서 이찬원의 시선이 머문다. JTBC ‘톡파원 25시’가 다시 한 번 세계의 경이로운 명소들을 스튜디오 안에 불러들이며 시청자를 환상의 여정으로 이끌었다. MC 이찬원의 짙은 감탄과 현장 리액션이 화면을 가득 채운 한편, 여행 고수들마저 놀라게 한 세계 건축의 깊은 이야기가 각국의 랜선 여행을 통해 펼쳐졌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톡파원 김지현은 중국 퉁런에 위치한 해발 2336미터 홍운금정 정상에 올랐다. 붉은 구름이 산봉우리를 덮는 듯한 독특한 절경과, 절벽 위에 마치 매달리듯 세워진 건축물의 실루엣은 화면을 보던 모든 이의 숨을 멎게 했다. 스튜디오의 이찬원은 “정말 이런 세계가 있다니”라며 연신 감탄을 이어갔다. 현지 환호와 건축의 신비로움은 랜선으로도 생생하게 전달됐다.

'톡파원 25시' 이찬원, 중국 가장 아찔한 5대 건축물의 끝판왕 홍운금정 장관에 감탄 연발
'톡파원 25시' 이찬원, 중국 가장 아찔한 5대 건축물의 끝판왕 홍운금정 장관에 감탄 연발

이어진 장면에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현대적 감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초대받은 오영욱 건축가는 “가장 위대한 현대 건축물을 단 하나 꼽으라면 이 파빌리온이다”라고 힘주어 말하며, 압도적 아름다움과 공간의 미학을 짚었다. 곁에서 지켜보던 이찬원의 진심 어린 반응은 장면의 몰입도를 더했다.

 

멕시코에서는 출장 전문 알파고의 현지 탐방이 시작됐다. 동물원의 다채로운 매력부터 세상에서 가장 큰 피라미드, 가장 작은 화산까지 이색적 여행지를 순례했다. 뜻밖에도 스튜디오에선 곽튜브와 오영욱의 여행 배틀까지 불붙으며, 여행을 둘러싼 긴장감과 설렘이 눌러 앉았다. 곽튜브 역시 과감히 도전에 나서며 예측불가의 재미를 드러냈다.

 

결국 세계 곳곳의 멋과 아름다움을 깊숙이 탐험하며, 인간의 상상과 노력이 빚어낸 건축과 자연의 황홀을 담아낸 ‘톡파원 25시’는 오는 8월 4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박선호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이찬원#톡파원25시#홍운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