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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OF, 코스모폴리탄 샤인 첫 표지 장악”…스포츠 스타 변신→차기 앨범 기대 심장 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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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OF, 코스모폴리탄 샤인 첫 표지 장악”…스포츠 스타 변신→차기 앨범 기대 심장 울리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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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 어린 미소와 다채로운 에너지가 가득한 AHOF가 ‘코스모폴리탄 샤인’ 커버를 통해 또 한 번 성장의 순간을 만들었다.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까지, 아홉 멤버는 각자의 개성과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로 신예 보이그룹의 당당함을 드러냈다. 강렬한 스포츠 스타의 아우라와 독특한 화보 콘셉트는 보는 이의 시선을 새롭게 흔들었다.

 

아홉 명 모두의 표정에는 첫 도전의 설렘과 자신감이 번졌다. 야구 글러브, 배트, 농구 저지 등 다양한 소품을 능숙하게 활용하며, 평소 무대에서 보여 준 모습과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각기 다른 색채가 균형 있게 어우러진 모습은 AHOF라는 이름에 담긴 ‘유니버스 리그’ 출신다운 다채로움을 오롯이 느끼게 했다.

“새로운 아홉색의 도전”…AHOF, ‘코스모폴리탄 샤인’ 첫 커버→차기 앨범 자신감 / 코스모폴리탄
“새로운 아홉색의 도전”…AHOF, ‘코스모폴리탄 샤인’ 첫 커버→차기 앨범 자신감 / 코스모폴리탄

촬영 현장에서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AHOF 멤버들은 진솔한 목소리를 전했다. 데뷔 후 처음 만난 커버 촬영의 벅찬 순간과 지난 팬콘서트에서 느낀 커다란 감동, 그리고 앞으로의 청사진을 아낌없이 털어놨다. 제이엘은 필리핀 팬콘 현장을 떠올리며 “어릴 적 무대를 꿈꿨던 공연장에서 AHOF로 선 감회가 남달랐다”고 고백했다. 팬들의 응원에 두 번째 앨범 준비 역시 더욱 힘이 실렸다는 고백도 이어졌다.

 

차웅기는 “첫 앨범에 팬들이 보여 준 큰 사랑에 힘입어 부담도 컸지만, 더 좋은 곡들로 반전을 선사하겠다”며 기대감을 높였고, 서정우 역시 “컴백 시기는 아직 비밀이지만, 멤버들 모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곧 좋은 소식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패기와 도전정신, 에너지로 물든 화보 현장은 AHOF의 음악적 새 물결을 예감하게 했다.

 

‘코스모폴리탄 샤인’ 10월호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AHOF의 새로운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AHOF는 오는 20일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열리는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무대에서 또 한 번의 도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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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of#코스모폴리탄샤인#차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