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다날, 장중 0.28% 상승”…코스닥 약세 속 소폭 오름세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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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주가가 11월 13일 오전 장중 소폭 상승하며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 기준 다날은 현재가 7,070원을 기록, 전 거래일 종가(7,050원)보다 20원(0.28%) 오른 가격에 거래 중이다. 시가는 7,000원에 형성됐으며 고가는 7,160원, 저가는 6,920원까지 움직였다. 주가는 장중 고점과 저점 사이에서 등락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시각 기준 다날의 시가총액은 5,199억 원으로 코스닥 상장사 중 173위에 올랐다. 거래량은 62만 619주, 거래대금은 43억 8,000만 원을 기록했다. 동일 업종 평균 등락률이 -0.37%의 약세를 나타낸 반면, 다날은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업종 내 상대적 강세를 보였다. 외국인 소진율은 9.09%로 집계됐다.

출처=다날
출처=다날

업계에서는 코스닥 전반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다날이 방어력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코스닥 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종목별 차별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  

 

향후 주가 흐름은 코스닥 지수 변동과 국내외 투자심리 변화에 달려 있을 전망이다.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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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코스닥#시가총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