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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품에 안은 해이와 똑닮은 미소”…엄마로 완성된 순간→팬심 울린 일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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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품에 안은 해이와 똑닮은 미소”…엄마로 완성된 순간→팬심 울린 일상 공개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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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게 빛나는 햇살 아래 손담비의 미소가 딸 이해이와 나란히 겹쳐진다. 소중한 존재를 품에 안은 손담비는 깊고 따스한 눈빛으로 주말의 평화를 전했고, 어린 시절의 자신과 오늘의 딸 해이 양의 사진을 나란히 올리며 두 사람만의 닮은 온기를 보여줬다. 큰 눈망울과 이목구비, 그리고 말간 미소까지 고스란히 이어진 데칼코마니 같은 순간이 팬들의 마음을 물들인다.

 

손담비는 “엄마 8개월 때, 우리 해이 80일 나랑 닮았어. 꽉 차게 보낸 주말”이라는 말로 가족의 소중함과 새로운 삶의 감정을 솔직히 전했다. 갓 돌이 지난 해이 양이 아직은 또렷하지 않은 얼굴로 엄마 품에 포근히 머물고 있는 모습에서는, 세월을 넘어선 닮음과 모녀만의 깊은 교감이 고요하게 흐른다. 팬들은 사진 한 장에 쏟아진 사랑의 댓글로 따뜻한 응원을 보냈고, “커갈수록 더 예뻐질 것 같다”, “엄마와 꼭 닮았다”는 등의 말로 모녀의 무해한 매력을 응원했다.

“딸과 닮은 미소”…손담비, 해이와의 일상 공개→엄마로 완성된 순간
“딸과 닮은 미소”…손담비, 해이와의 일상 공개→엄마로 완성된 순간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 손담비는 일자 다리로 유연함을 뽐내며 건강한 일상의 색채까지 더했다. 일상적인 행복에 스며든 새로운 이름 ‘엄마’는 손담비의 인생에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손담비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2022년 부부의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4월 11일 딸 해이 양의 탄생과 함께 엄마로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한때 아티스트이자 배우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손담비는, 지금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과, 해이의 작은 손을 꼭 쥔 순간마다 자신만의 행복을 채워가고 있다. 지금 이 순간, 손담비의 미소에 얹힌 깊은 사랑과 딸과의 닮음은 보는 이들 모두에게 소중한 여운을 전한다.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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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이해이#이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