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 10만 팬 심장 뛰었다”…불꽃 파이터즈 직관 열기→대전 구장 초열광
뜨거운 관중의 함성과 치열한 예매 전쟁 끝에 ‘불꽃야구’의 팬심이 대전 파이터즈 파크를 들썩이게 했다. 불꽃 파이터즈와 유신고등학교의 단 한 번뿐인 직관 경기를 기다리던 10만 8천 명의 손끝은 긴장으로 얼어붙었고, 8분 만에 전 좌석이 빠르게 매진됐다. 이 거대한 응답은 야구 예능 ‘불꽃야구’가 지닌 진정한 힘을 또 한 번 증명해보였다.
이번 시즌 불꽃 파이터즈는 12경기 연속 무패라는 이변을 쓰며 단단한 결속력과 폭발적인 시너지를 과시하는 중이다. 반면, 상대팀 유신고등학교 역시 2019년 전국고교야구대회 동시 우승과 함께 최근 KBO 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의 연이은 두각으로 시청자의 눈을 환하게 만들고 있다. 1라운드에서 지명된 신재인, 오재원 등 신예 선수들은 물론, 전성기에 다다른 젊은 선수단의 패기가 경기장을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받는다.

특히 이번 맞대결은 불꽃 파이터즈의 전용 구장인 파이터즈 파크에서 처음 펼쳐지는 상징적 경기로,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장에 도착하는 관중들은 해설위원과 캐스터의 생생한 목소리가 더해지는 사상 첫 ‘불꽃 라이브’의 열기까지 오롯이 누릴 수 있게 된다. 이어 이 모든 현장의 열기가 스튜디오C1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돼, 티켓팅에 좌절한 팬들에게도 생생한 경기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질 전망이다.
양 팀의 자존심을 건 승부와, 팬심을 한마음으로 뜨겁게 만든 빅매치는 오는 21일 일요일 오후 5시 대전 파이터즈 파크에서 펼쳐진다. 이번 ‘불꽃야구’ 2025시즌 열 번째 직관 경기는 스튜디오C1 홈페이지에서 불꽃 라이브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으로, 현장 열기와 야구 예능의 새로운 가능성이 모두에게 전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