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6인 무대 재정의”…‘WE GO UP’ 티저, 긴장감 속 새로운 서막→팬들 반향 예고
도시의 밤을 비추는 네온빛처럼 베이비몬스터가 새로운 비상에 나선다. 미니 2집 ‘WE GO UP’으로 돌아오는 베이비몬스터는 파격적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를 통해, 변화의 중심에 선 6인 무대와 한층 강렬한 에너지로 다시 팬심을 끌어올렸다. 라미의 휴식 속에서 맞는 새로운 체제, 그리고 이번 앨범에 담긴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는 베이비몬스터가 준비한 새로운 서막을 직감하게 만든다.
베이비몬스터의 티저 포스터는 시선을 압도한다. 노이즈 효과가 스며든 흑백톤 배경, 그리고 감각적으로 대비되는 네온 그린 컬러의 타이틀 폰트가 만나 도회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도심을 내려다보는 앵글이 타이틀명 ‘WE GO UP’이 품은 비상과 도전을 표현하며, 베이비몬스터만의 아이덴티티를 오롯이 담아냈다. 타이틀곡 ‘WE GO UP’은 강렬한 힙합을 바탕으로, 멤버들 각각의 독보적인 에너지와 움직임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이번 소집에 대해 “PSYCHO”, “SUPA DUPA LUV”, “WILD” 등 장르와 기분이 뚜렷하게 구획된 수록곡들을 직접 언급하며, 힙합과 슬로우, 컨트리 기반 댄스 등 다양한 변주로 탄탄한 곡 구성을 예고했다. 다채로운 사운드와 콘셉트 뮤직비디오 역시 예비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미니 2집 ‘WE GO UP’의 정식 예약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포토북 3종과 멤버별 6종 디지팩 등 알찬 구성도 화제를 모았다. 각종 사진집과 셀피 포토카드, 포스터가 포함돼 앨범 소장 가치를 높였다는 반응이 이어진다. 무엇보다 베이비몬스터의 이번 6인 체제에는 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로라, 치키타가 참가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라미의 휴식 결정은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팬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향후 지원도 약속했다.
베이비몬스터 미니 2집 ‘WE GO UP’은 10월 10일, 새로운 파동과 강렬함을 담아 대중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