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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제이·맥스, 감각적 컬래버레이션”…‘Love Insane’서 록 감성과 열정의 폭발→세계 팬심 뒤흔든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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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제이·맥스, 감각적 컬래버레이션”…‘Love Insane’서 록 감성과 열정의 폭발→세계 팬심 뒤흔든 만남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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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한 리듬과 청량한 감성, 제이의 새로움이 촘촘하게 배어든 시간이었다. 그룹 엔하이픈의 제이가 미국 싱어송라이터 맥스와 손을 잡고 신곡 ‘Love Insane (feat. JAY of ENHYPEN)’을 선보이며 무한한 음악적 확장성을 보여줬다. 두 아티스트의 만남은 음악 안팎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시너지로 팬들을 매료시켰고, 세계 곳곳에서 새로운 파장이 일었다.

 

이 곡은 사랑에 빠진 남성의 밀려드는 감정을 고조되는 신스와 에너지 넘치는 브라스, 강렬한 드럼 사운드로 담아내며, 제이와 맥스가 한 소절마다 폭발적인 보컬 앙상블을 펼쳐낸다. 제이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 록 스타일에서 벗어나 그루비한 멜로디와 한층 부드러워진 고음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특별함이 돋보였다. 소속사를 통해 “맥스와 색다른 음악적 분위기를 만들어가며, 저만의 새로운 목소리를 보여주고 싶었다”는 진심 어린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새로운 음악 색 찾았다”…엔하이픈 제이·맥스, ‘Love Insane’서 글로벌 만남→특별한 시너지
“새로운 음악 색 찾았다”…엔하이픈 제이·맥스, ‘Love Insane’서 글로벌 만남→특별한 시너지

제이의 음악적 여정은 최근 더욱 넓고 깊어지고 있다. 지난달 출시된 엔하이픈 미니 6집 ‘DESIRE : UNLEASH’에서 수록곡 ‘Helium’의 프로듀싱부터 작사, 기타 연주까지 소화해내며 다재다능함을 입증했다. 그뿐만 아니라 일본 록 밴드 글레이의 30주년 프로젝트 싱글에 피처링과 일본어 작사로 참여해 현지 팬들의 찬사를 받았고, 본 조비 ‘Always’ 커버 영상은 세계적으로 약 15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팬덤을 한층 강화했다.

 

맥스 역시 월드투어와 대형 페스티벌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아티스트로서, 이미 엔하이픈의 ‘Too Close’ 작곡 참여를 계기로 끈끈한 음악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Love Insane’은 두 아티스트가 쌓아온 신뢰와 호흡이 응축된 결과물로, 완전히 새로운 에너지와 장르적 변화를 이끌어냈다.

 

맥스가 이번 곡을 음원 사이트 및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전 세계에 공개하며, 엔하이픈 제이는 음악적 도전과 감정의 스펙트럼을 다시 한 번 확장시켰다. 다양한 장르와 개성이 혼재한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앞으로 두 아티스트가 펼칠 성장 서사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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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제이#맥스#loveins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