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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엄마 집서 젤리 한 입”…소박한 미소→여름 오후를 적신 힐링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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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엄마 집서 젤리 한 입”…소박한 미소→여름 오후를 적신 힐링 순간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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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일상 속 미소가 창가로 스며든 햇살만큼이나 부드럽게 퍼졌다. 배우 최강희는 엄마 집에서 느꼈던 가족의 온기와 소박한 휴식에 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하며 팬들에게 한가로운 여름 오후의 기분을 선물했다. 소파에 기대어 젤리 봉지를 들고 환하게 웃는 그의 모습은 오래된 풍경 속 소중한 순간처럼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사진에서 최강희는 노란빛 플라워 패턴이 스민 원피스를 입고 자연스럽게 틀어 올린 단발머리, 단정한 메이크업, 얇은 목걸이까지 특유의 편안함이 가득 묻어났다. 소파 위에 살짝 기댄 채로, 눈웃음과 여유로운 자세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에서는 무대 위에서 보여준 강단 있는 캐릭터와는 또 다른, 진솔하고 따뜻한 매력이 빛을 발했다. 평범한 집 안 거실도 그의 표정과 함께라면 한 편의 서정적인 풍경이 됐다.

“엄마 품에서 달콤한 휴식”…최강희, 여름 오후→소소한 힐링 인증 / 배우 최강희 인스타그램
“엄마 품에서 달콤한 휴식”…최강희, 여름 오후→소소한 힐링 인증 / 배우 최강희 인스타그램

이번 일상 공개에서 최강희는 ‘유료 피피엘 아님’을 강조하며 모처럼 엄마 집에 들러 젤리를 먹는 소소한 기쁨을 표현했다. 신제품 젤리 하나에 깃든 다이어트 팁과, 자신만의 아침 식사 루틴까지도 진심 어린 언어로 풀어내며, 소확행의 순수함을 전했다. “나는 요샌 하루에 이거 하나 플렉스”라며 소박한 만족감을 내비치자, 팬들도 “따뜻하다”, “엄마와의 시간 부럽다”는 진심 어린 응원과 댓글을 남겼다.

 

이처럼 최강희는 작품 속에서의 쿨한 이미지와 달리, 일상의 작은 즐거움과 건강에 대한 세심함, 가족과 함께하는 휴식의 의미를 적극적으로 나누고 있다. 사진 한 장, 글 한 줄에 포장 없는 꾸밈과 진정성을 담으며,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가장 평범한 순간이 때로는 큰 힐링임을 보여주었다.

 

최근 최강희는 일상과 취향을 SNS를 통해 활발히 공유하며, 팬들과 친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엄마의 집, 소파 위 젤리 한 입, 그리고 건강을 생각하는 작지만 충실한 습관들은 여름 오후의 햇살만큼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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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인스타그램#힐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