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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숨 쉴 틈 없는 일상 담담 고백”…솔직함 가득한 여름 미소→임신 중기 고독감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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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숨 쉴 틈 없는 일상 담담 고백”…솔직함 가득한 여름 미소→임신 중기 고독감 번진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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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오후의 햇살 속에 지소연은 특유의 밝은 미소로 팬들을 맞이했다. 투명한 창을 배경 삼아 검은 오프숄더 톱을 입고 앉은 그의 모습은, 번잡한 일상 속에서도 잠시나마 온기를 가득 담아내며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식탁에 차려진 다채로운 음식과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작고 귀여운 소품을 쥔 모습에서 분주하면서도 소박한 하루의 쉼표가 느껴졌다.

 

지소연은 직접 남긴 글을 통해 “진짜 요즘 찍은 사진이 없는데 정말 바빠서 영상 편집할 시간도 없는 요즘 숨쉬는게 힘들어서 전화보다 카톡 선호해요 정말 바쁜 요즘 숨쉬는게 힘들어서 전화보다 카톡 선호해요 사진첩이 온통 뒤죽 박죽 아기 재우고 영상편집 해야하는데 애기 재우다 같이 잠 하아 임신 초기보다 왜 중기 더 힘들죠 물만 먹어도 배불러서 아직도 억울함 그와중에 최초 는 24일 옵니다 저처럼 가격비교해서 싼거 찾으시는 분들은 기다려주세요”라는 진솔한 고백을 남겼다. 반복된 일상에 쫓겨 잠시 한숨을 내쉬면서도, 일상의 소소한 기쁨과 맛있는 식사, 그리고 임신 중기의 몸과 마음의 변화까지 가감 없이 드러냈다.

“중기는 더 힘든가봐요”…지소연, 솔직함 가득한 여름→바쁜 일상 속 미소 / 배우 지소연 인스타그램
“중기는 더 힘든가봐요”…지소연, 솔직함 가득한 여름→바쁜 일상 속 미소 / 배우 지소연 인스타그램

이런 지소연의 담백한 기록은 팬들로부터 “솔직함에서 위로를 받는다”, “있는 그대로도 빛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불러일으켰다. 번아웃에 가까운 피로와 억울함, 그 속에서도 놓치지 않는 자기만의 웃음과 에너지, 지소연만의 성장 스토리가 일렁였다. 무엇보다 가까워진 팬들과의 거리, 스스로 조금 더 솔직해진 그의 모습이 더욱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최근 지소연은 임신 중기라는 새로운 변화를 겪으면서 바쁜 일정에 지치기도 하지만, 이전보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펼쳐보이고 있다. 자연스러운 머리 모양과 따듯한 식탁 풍경, 그리고 밝은 미소처럼, 자신을 둘러싼 모든 순간에서 행복과 고된 감정이 함께 번져나간다. 이러한 진심 어린 일상 공개는 팬들에게 다시금 따뜻한 응원과 위로를 선사했다.

 

한편, 지소연은 SNS를 통해 자신의 삶을 여과 없이 담아내며 일상과 감정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변화와 고단함이 교차하는 여름의 진솔한 순간을 팬들도 함께 응시하며, 그의 새로운 내일을 응원하고 있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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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임신중기#일상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