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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 꽃보다 깊은 미소”…팬심 무르익는 봄밤→가슴에 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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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 꽃보다 깊은 미소”…팬심 무르익는 봄밤→가슴에 핀 위로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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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뀔 때마다, 진해성이라는 이름이 누군가의 마음속에 조용히 피어난다. 노란 꽃, 빨간 꽃, 파란 꽃이 피는 찬란한 풍경 너머로 트로트 가수 진해성의 따스한 미소와 담백한 목소리가 서늘한 바람 사이사이 스며들며, 듣는 이의 일상에 오랜 여운을 남긴다. 팬들은 진해성만의 순수한 눈빛과 감미로운 음색에 마음을 내주며 “꽃을 보면 자연스레 진해성이 떠올라 환한 미소가 번진다”고 전한다.

 

진해성을 바라보는 팬들의 시선에는 각 계절 꽃이 가진 다채로운 색과 온도가 겹친다. 노란 꽃이 주는 햇살 같은 따스함, 빨간 꽃의 열정, 파란 꽃의 맑음이 모두 진해성 안에 담겨 있다고 느낀다는 한 팬의 고백처럼, 그는 외적 매력과 내면의 따뜻함 모두 갖춘 ‘꽃 같은 남자’로 기억된다. 그의 노래를 듣는 순간, 팬들은 아무 이유 없이도 입꼬리를 올리며, 그가 전하는 말과 행동마다 작은 설렘을 느낀다.

진해성/ 해성사랑 고운향기 유튜브 캡처
진해성/ 해성사랑 고운향기 유튜브 캡처

진해성의 존재는 팬들에겐 단순한 스타를 넘어 ‘마음의 위로,’ ‘일상의 작은 기쁨’ 그 자체다. 그의 이름만으로도 저절로 피어오르는 미소, 듣는 이를 감싸는 온기 덕분에 팬들은 전하고 싶었던 사랑의 메시지를 디지털 영상 속에 꽃처럼 피워내곤 한다. 해성사랑 팬들은 계절마다 예쁜 꽃배경의 사진과 영상을 만들며, 그 위에 진해성의 곡을 배경음악으로 얹어 특별한 팬심을 표현하고 있다.

 

“예쁜 영상에는 그의 목소리와 미소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입을 모으는 팬들 덕분에, 영상은 사랑이 담긴 작품으로 바뀐다. 그렇게 탄생한 ‘디지털 꽃다발’은 진해성이 전하지 못한 다정함까지 세심하게 담아내며, 일상에서 감성을 공유하는 작은 의식이 되고 있다.

 

팬들은 진해성을 ‘예쁘고, 사랑스럽고, 귀하며, 소중한 모든 것을 상징하는 이름’이라 칭한다. 사계절 내내 진해성은 그들의 일상 한편에서 ‘영원한 꽃’이 돼 머문다. 오늘도 팬들의 인터넷 꽃밭에는, ‘진해성’이라는 이름의 꽃이 환하게 피어 있다며, 팬들은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에게 따스한 응원과 위로가 퍼지길 소망하고 있다.

 

진해성의 음악과 팬을 향한 따스한 진심은 앞으로도 계절마다 색을 달리해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새로운 꽃을 틔울 것으로 기대된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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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해성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