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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우 김가은, 다정한 약속”…새 부부 탄생 예고→따스한 격려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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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우 김가은, 다정한 약속”…새 부부 탄생 예고→따스한 격려 물결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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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드라마 같은 만남 끝에, 배우 윤선우와 김가은이 오랜 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나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KBS2 ‘일편단심 민들레’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10월 26일 서울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각자의 삶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맞는다.  

 

결혼 소식을 밝힌 후 윤선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돼 존중하고 아껴주며 소중한 날들을 함께 잘 살아가겠다”고 전해, 많은 팬들의 진심 어린 축하를 받았다. 김가은 역시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며 따스한 격려와 축복을 부탁하는 메시지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김가은 인스타그램
김가은 인스타그램

윤선우는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스토브리그’, MBC ‘세 번째 결혼’ 등에서 깊은 여운을 남긴 연기로 사랑받았다. 김가은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JTBC ‘눈이 부시게’, tvN ‘슈룹’까지 다양한 드라마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쳐왔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윤선우와의 소박한 일상을 공개하며 네티즌에게 설렘과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두 사람의 평범한 일상과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은 배우로서의 묵직한 존재감, 그리고 한 사람을 향한 사랑과 존중으로 이어졌다. 진심 가득한 메시지와 깊이 있는 관계에 응원을 보내는 이들이 늘고 있다.  

 

10월 26일 서울에서 진행될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함께하는 소규모로 준비됐다. 오랜 시간 곁을 지킨 두 배우의 새 출발에 많은 이들이 아낌없는 축복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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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우#김가은#일편단심민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