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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 미러셀카, 주말을 물들인 청량빛”...빛으로 잠든 밤→감성의 파동에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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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 미러셀카, 주말을 물들인 청량빛”...빛으로 잠든 밤→감성의 파동에 시선집중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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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멈춘 밤이면, 거울에 비친 한 사람의 온기가 조용한 이불처럼 주말의 여유를 감싼다. 배우 장희진은 빛나는 핸드폰 플래시와 함께 소소한 질문을 남기며, 구독자들에게 또 하나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순간을 선물했다. “다들 모해여 주말인데”라는 단 한마디가 스며든 그 밤의 미러셀카에는 느슨하면서도 달콤한 여름의 기운이 깃들었다.  

 

사진 속 장희진은 어깨를 감싸는 단발 헤어스타일과 산뜻한 색감의 크롭티, 연청 데님 팬츠로 가벼운 계절감을 드러냈다. 핑크빛 가방에 달린 작은 키링이 작은 소녀의 감성을 더하며, 손끝에서 번지는 플래시의 빛은 마치 오늘 하루의 소원을 담은 듯 실내를 감미롭게 비춰주고 있었다. 얼굴이 플래시에 일부 가려졌지만, 반짝이는 조명과 벽면에 드리운 그림자가 오히려 사진에 특별함을 더했다.  

“다들 모해여 주말인데”…장희진, 빛으로 물든 밤→청량 미러셀카 / 배우 장희진 인스타그램
“다들 모해여 주말인데”…장희진, 빛으로 물든 밤→청량 미러셀카 / 배우 장희진 인스타그램

네일 컬러와 어둑한 공간이 하나로 어우러져, 장희진만의 감성적인 일상을 완성한다. 평범한 순간을 예쁜 미소와 함께 팬들과 나누는 솔직함이 어쩌면 가장 큰 힐링이라는 목소리가 이어진다.  

 

사진을 본 팬들은 “주말에 이렇게 힐링을 받는다”, “언제나 예쁜 일상 보여줘서 고맙다”라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더욱 짧아진 크롭티와 청량한 플래시 포즈는 한여름 밤 특유의 맑고 설레는 분위기를 거울 너머로 전했다. 장희진이 자연스럽게 건넨 질문 한마디와 맑은 모습은 스쳐 지나가는 일상까지도 반짝이게 만든다.  

 

일상에서 건네는 소소한 사진 한 장도, 배우 장희진 손에 닿으면 작품이 된다. 주말 저녁의 무게는 가벼워지고, 그녀의 감성 속에 머문 청량함이 오랫동안 팬들의 기억에 머물고 있다.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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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미러셀카#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