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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강렬한 등장”…스틸하트클럽, 청춘 음악 심장 뛰게 한다→MC 데뷔 열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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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강렬한 등장”…스틸하트클럽, 청춘 음악 심장 뛰게 한다→MC 데뷔 열기 고조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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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설렘과 두근거림이 교차하는 무대 위, 문가영이 스틸하트클럽의 MC로 첫 발을 내딛으며 밴드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진심을 드러냈다. 프로필 촬영 당시 날카로운 눈빛과 당당한 포즈로 새로운 여정의 서막을 알렸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에너지가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각 밴드 포지션의 참가자들이 만들어내는 치열한 땀방울과 녹음실의 간절한 숨결이 문가영의 목소리를 타고 시청자의 마음에 스며들었다.

 

문가영은 오랜 시간 품어온 밴드 음악에 대한 사랑을 조심스럽게 풀어놓았다. 청소년 시절부터 악기마다의 소리에 집중하며 밴드 음악을 헤아린 경험, 그리고 다양한 소리들이 한데 어우러질 때 느껴지는 특별함을 강조했다. 그는 “밴드 음악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어 기쁘다”며, 진심 어린 소감과 더불어 “밴드를 좋아한다고 말은 자주 했지만, 막상 MC 제안을 받고 나니 놀라움과 기쁨이 한꺼번에 밀려왔다. 망설임 없이 이 무대에 서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밴드 음악의 설렘”…문가영, ‘스틸하트클럽’ MC로 강렬 데뷔→청춘 에너지 기대된다
“밴드 음악의 설렘”…문가영, ‘스틸하트클럽’ MC로 강렬 데뷔→청춘 에너지 기대된다

첫 녹화 현장은 무대 아래 팬들의 뜨거운 에너지와 참가자들의 심장이 뛰는 소리로 가득했다. 문가영은 “완벽하지 않아도 서로의 진심과 열정이 모이면 사랑스럽고 놀라운 무대가 태어난다. 관객들의 반응과 함께 참가자들의 떨림, 꿈을 향한 간절함까지 모두 느껴졌다”고 이야기하며 MC가 아닌 ‘밴드 큐레이터’로서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음악을 향한 마음이 모여 만드는 집단적 에너지는 고요하게, 또 때론 거칠게 청춘의 심장을 울렸다. 스틸하트클럽은 드럼, 베이스, 기타, 키보드, 보컬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색으로 무대를 채운다. 정용화, 이장원, 선우정아, 하성운이 디렉터로서 함께하며, 깊이 있는 음악적 조언과 따뜻한 격려로 무대를 더욱 빛내고 있다.

 

무엇보다 문가영이 전하는 특별한 응원의 메시지가 스틸하트클럽만의 생생한 청춘 에너지와 진정성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그는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 만든 열정의 무대가 시청자에게 그대로 닿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기대를 높였다. 스틸하트클럽은 오는 10월 21일 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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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스틸하트클럽#정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