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블랙핑크 월드투어 첫 무대서 울컥”…완전체 귀환에 쏟아진 사랑→전 세계가 들썩였다
따스한 햇살이 쏟아지던 무대 위, 리사는 블랙핑크 완전체와 블링크가 함께하는 순간을 진심의 언어로 담아냈다. 오랜 시간을 기다려온 완전체 그 자체로 벅찬 감정을 안긴 블랙핑크가, 월드 투어의 문을 여는 밤, 새로이 뜨거운 물결을 만들어냈다. 현장을 가득 채운 수만 관객과 눈을 맞추며 리사는 “오랜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블랙핑크”라며, 블링크와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추억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했다.
특히 리사는 “역시 첫 시작은 한국이지”라는 말로, 더욱 특별하고 남다른 의미의 첫 걸음임을 강조했다. 더운 날씨마저 잊게 할 만큼의 열정과 환호, 그리고 무대를 향한 팬들의 사랑이 시간마다 스며들었다.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이틀간 이어진 ‘DEADLINE’ 콘서트는 7만 8천 명의 발걸음이 모여, 블랙핑크라는 이름에 다시 한번 의미를 더했다.

리사가 직접 남긴 “남은 ‘DEADLINE’ 투어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해요, 블링꾸”라는 메시지는 개최지마다 이어질 긴 여정의 설렘을 키웠다. 블랙핑크 완전체의 월드 투어는 이제 로스앤젤레스에서부터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글로벌 팬들과 만나게 된다. 동시에 오는 11일에는 새로 선보일 신곡 ‘뛰어(JUMP)’의 발매도 예고돼, 또 한 번의 블랙핑크 신드롬을 기대하게 한다.
뜨거운 여름밤, 완전체로 돌아온 블랙핑크의 시작과 리사의 진심 어린 소감은 팬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번 월드 투어 행진은 ‘DEADLINE’이라는 이름 아래, 각자의 기억 속 깊은 반짝임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지는 블랙핑크의 세 번째 월드 투어 일정과 신곡 발표는 국내외 팬들에게 더욱 설렘을 안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