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찬·서희 목소리 속 추억 소환”…추억 보정 플레이리스트, 빛나는 감성→성적 반전 예고
조용히 시작된 한 곡의 멜로디 위로 김예찬과 서희의 목소리가 스며들며 음악은 또 한 번 새로운 숨을 쉰다. ‘추억 보정 플레이리스트’ 프로젝트에 참여한 김예찬은 빛바랜 기억을 따스하게 어루만지듯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를 불러, 리스너들에게 잊고 있던 감정을 천천히 불러일으켰다. 그의 음성에는 허스키함과 청량함, 그리고 혼신을 다한 절절한 표현이 묻어나며 순수함을 되살리는 힘이 담겨 있다.
김예찬은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언더커버’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더욱 깊어진 감성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리메이크 곡에서는 원곡 박혜경의 따뜻함에 독특한 개성과 깊이를 더해 신선한 울림을 완성했다. 음악 팬들 사이에서는 발매 직후부터 곡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그의 감성 터치가 한층 빛을 발했다.

이어 ‘추억 보정 플레이리스트’는 새로운 주자로 19세 서희를 앞세운다. 오는 7월 5일 발매될 Ep.3에서는 재현의 ‘Try Again’을 서희가 재해석한 버전이 공개될 계획이다. 서희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숙하고 깊은 감정, 강렬한 표현력으로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파워풀한 음색과 섬세한 감성은 원곡에 자신만의 색채를 덧입히며, 변화된 음악 세계를 힘 있게 펼쳤다.
이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다양한 아티스트가 명곡을 다시 불러 잊힌 감성을 일깨워주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김예찬과 서희는 각자의 강점으로 곡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무대에서의 존재감, 그리고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끊임없이 확장해가는 모습은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추억 보정 플레이리스트’는 아름다운 추억과 현재의 감성이 어우러지며,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또 한 번의 진한 공감과 떨림을 전하고 있다. 김예찬의 따뜻한 목소리가 여운을 남긴 데 이어, 서희가 들려줄 다음 감동의 순간은 7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