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애드포러스 13,300원 장중 고가”…거래대금 400억 돌파, 코스닥 강세
경제

“애드포러스 13,300원 장중 고가”…거래대금 400억 돌파, 코스닥 강세

이소민 기자
입력

애드포러스 주가가 9월 17일 오전 장중 한때 13,300원을 기록하며 큰 폭의 상승세를 연출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8분 기준 애드포러스는 전 거래일 종가(10,880원) 대비 2,420원(22.24%) 오른 13,300원에 거래됐다. 시가는 10,990원, 저가는 10,830원이었으며 현재가는 장중 고가와 동일한 수준이다.

 

거래도 활발했다. 오전 11시 18분까지 총 3,203,623주가 손바뀜됐고, 거래대금은 402억 2,200만 원을 넘어섰다. 애드포러스의 시가총액은 677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1,134위에 위치했으며, 상장주식수는 5,144,190주로 집계됐다.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53,492주로 외국인 소진율 1.04%에 그쳤다.

출처=애드포러스
출처=애드포러스

수익성 지표인 주가수익비율(PER)은 22.02배로, 동일 업종 평균치(15.65배)보다 높게 형성돼 있다. 이날 코스닥 내 동종 업종의 등락률은 0.96%의 상승을 보였다. 애드포러스 현재가는 상한가 14,140원 아래, 하한가 7,620원 위에 자리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급등세에 심리적 부담과 추가 랠리 기대가 동시에 혼재된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PER이 업종 평균을 웃도는 상황에서, 단기 변동성 확대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시장에서는 연내 연준 정책 변화와 코스닥 전반 투자심리 개선이 급등주 흐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시하고 있디.

이소민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애드포러스#코스닥#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