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랄랄 티키타카 폭발”…이명화 토크 환상의 웃음→유튜브 중독 주의보
김희재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 머금은 미소와 함께 등장한 김희재는 부캐 이명화로 분한 랄랄의 장난기 가득한 입담에 한층 자유로운 표정으로 내던진 농담을 던지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카메라를 사이에 두고 티키타카를 주고받는 모습은 보는 이마저도 자연스레 미소 짓게 했고, 삶의 여유 안에서 퍼지는 즉흥적인 유쾌함이 느린 파장처럼 퍼졌다.
‘이명화 vs 짭명화 말다툼’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허를 찌르는 개그와 끈끈한 찰떡 호흡으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2위라는 기록을 써냈다. 김희재는 SBS Life ‘더 트롯쇼’ 무대에서의 인연을 토크 콘텐츠로 풀어냈을 뿐만 아니라, 랄랄의 이명화 말투를 능글맞게 받아치며 생생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친분을 엿볼 수 있는 장윤정 언급이나, “장공장장한테 대박 예감 전했다”는 재치 있는 멘트는 두 사람의 대화에 유쾌한 온기를 더했다.

무엇보다 김희재와 랄랄이 보여준 케미는 예상 밖의 반전을 안겼다. “벨소리 내 노래로 바꿔줄 수 있느냐”는 농담에 랄랄이 “내 신곡 있는데 그게 할 소리냐”며 번뜩이는 센스를 더했고, ‘진짜배기’ 안무까지 함께 춤추며 그들의 장난스러운 기운이 절정으로 치달았다. 시청자들은 “배꼽 빠지게 웃었다”, “김희재 이명화 흉내 대박” 등 댓글로 열광을 드러냈다.
김희재는 이전 ‘더 트롯쇼’ 현장에서 깜짝 합동 무대를 만든 이후, 이번 유튜브 콘텐츠로 티 없이 맑은 웃음을 또 한 번 선사했다. 무대와 토크, 어디서든 한결같이 시선을 끄는 존재감은 팬들에게 중독성 깊은 즐거움을 안겼다.
한편 김희재는 방송 프로그램 SBS Life ‘더 트롯쇼’,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를 비롯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