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 한밤중 설렘에 젖다”…강령:귀신놀이 시사회→여운 남긴 진짜 몰입
여름밤을 가득 채운 그 미묘한 긴장감이 배우 현우의 표정에 조용히 내려앉았다. 시사회장에 들어선 현우는 아주 잠깐 동안 일상의 설렘을 잊게 만들 만큼, 영화의 세계와 현실을 오가며 남다른 아우라를 드러냈다. 새로운 공간과 분위기, 그리고 만나게 된 깊은 감정들은 밝은 미소를 띤 그의 얼굴에 천천히 스며들었다.
사진 속 현우는 자연스러운 흑발에 소년 같은 맑은 피부, 또렷한 눈매로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숨에 붙잡았다. 아이보리와 베이지 니트 베스트, 하얀 티셔츠의 산뜻한 조화는 무더운 여름 한복판임에도 청량하고 부드러운 에너지를 뿜어낸다. 시사회장 배경에는 야구 유니폼을 입은 포스터가 함께 어우러져, 결국 영화가 품은 이야기의 짙은 여운까지도 한꺼번에 전했다.

현우는 “영화 『강령: 귀신놀이』 시사회 다녀왔어요! 오늘은 정말 색다른 경험을 했습니다. 폐쇄된 공간에서 느껴지는 압도적인 긴장감과 공포, 그리고 배우들의 몰입감 넘치는 연기가 끝까지 소름 돋게 만들었어요. 특히 예리 배우의 첫 스크린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더 집중하게 됐는데, 안정적인 연기와 분위기 표현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여름 밤, 친구들과 함께 보기 딱 좋은 호러 영화! 개봉일은 8월 6일, CGV 단독 개봉이니 꼭 극장에서 만나보세요. 저도 한동안 이 영화의 여운에서 못 빠져나올 것 같네요…”라고 전하며, 깊은 인상과 감각적인 여운이 가득 담긴 후기를 남겼다.
현우의 감상평이 전해지자 팬들은 시사회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와 배우로서의 새로운 얼굴을 동시에 느끼게 됐다는 평을 보이며, “색다른 현우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시사회 현장이 부럽다”, “영화 개봉이 기대된다” 등 다양한 응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무엇보다 스크린 데뷔에 성공한 예리에게도 따뜻한 관심이 이어져, 영화와 배우 모두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번 방문으로 현우는 언제나 보여줬던 밝은 에너지와는 또 다른, 긴장과 감상이 공존하는 여름밤만의 시선을 남겼다. 그가 경험한 여운은 사진 한 장, 그리고 한 마디 속에 길게 머물렀다.
호러 장르 특유의 오싹함과 다양한 감정이 공존하는 ‘강령: 귀신놀이’는 8월 6일부터 CGV 극장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