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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패러글라이딩 푸른 비상”…형원 복귀→가평서 쏟아진 웃음과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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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패러글라이딩 푸른 비상”…형원 복귀→가평서 쏟아진 웃음과 감동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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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와 설렘 어린 눈빛으로 다시 만난 몬스타엑스. 형원의 군 복무 마침표와 함께 시작된 ‘몬 먹어도 고’ 속 가평 여행은 팀의 원숙한 우정과 특별한 케미로 가득 채워졌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소년처럼 들뜬 설렘을 나누며, 팬들과의 소중한 약속을 되새겼다.

 

셔누는 여행 콘텐츠 공약을 이행하겠다는 의지로 분위기를 이끌었고, 민혁과 형원은 삼색 요리 도전에 나서며 여전한 장난기와 끈끈한 호흡을 드러냈다. 주헌의 재치 있는 태클이 이어지고, 멤버들은 가위바위보 대결 끝에 여행지로 가평을 선택했다. 낯익은 해장국집에서의 점심 시간은 군 시절의 기억을 소환하는 진솔한 대화로 이어졌다. 지각생인 기현과 주헌은 스태프 점심값까지 함께 부담하는 짓궂은 벌칙을 받았지만, 유쾌하게 순응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늘 위로 외친 팬 사랑”…몬스타엑스, ‘몬 먹어도 고’ 패러글라이딩 도전→유쾌한 가평 여행 / 몬스타엑스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하늘 위로 외친 팬 사랑”…몬스타엑스, ‘몬 먹어도 고’ 패러글라이딩 도전→유쾌한 가평 여행 / 몬스타엑스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이후 일행은 색다른 도전을 위해 패러글라이딩 체험장으로 향했다. 처음 날갯짓을 펼친 셔누, 기현, 주헌은 바람을 뚫고 하늘 위에서 “사랑한다 몬베베”를 외치며, 완연한 자유와 팬 사랑을 드러냈다. 생애 첫 비행의 흥분과 환희에 빠진 이들의 모습은 시청자에게도 새로운 감동을 선물했다. 한편, 민혁과 형원은 활공장을 벗어나 믹스커피 한 잔에 담긴 소소한 평화와 여유를 만끽했고, 서로의 사진을 남기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여행의 끝자락, 멤버들은 불꽃 튀는 게임 대결에 열정을 쏟았다. 장난과 진심이 뒤섞인 순간순간들은 방송 내내 몬스타엑스만의 에너지로 빛났다. 패러글라이딩의 아찔한 스릴, 군 생활의 속깊은 회상, 팬들을 품은 하늘 위 절규까지, 각 장면은 팀의 남다른 유대감과 성숙해진 인간적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몬스타엑스가 선보인 이번 ‘몬 먹어도 고’ 에피소드는 팀워크와 유머, 그리고 오랜 기다림 끝의 새로운 시작을 모두 담아내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자체 리얼리티 ‘몬 먹어도 고’는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더불어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KSPO DOME에서 개최될 데뷔 10주년 단독 공연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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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몬먹어도고#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