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문원, 라이브로 핑크빛 설렘 물들였다”…샬라카둘라 감성 폭발→차트까지 뒤흔든 달콤 여운
네온빛이 흐르는 도넛 가게에서 신지와 문원이 마주 앉아 따뜻한 미소를 나눴다. 주변을 감싸는 오렌지와 블루 조명, 곳곳에 놓인 곰 모형과 팝 아트 포스터는 두 사람의 감미로운 무드를 한층 더했다. 영상 속 신지는 핑크 니트 가디건과 연분홍 헤어밴드, 화이트 원피스 차림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문원 역시 부드러운 핑크 니트와 화이트 팬츠로 시밀러룩을 완성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증폭시켰다.
신지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샬라카둘라’의 라이브 클립 영상을 선보였다. 발라드 보컬 문원과의 듀엣으로 완성된 이 곡은 평범한 일상 속, 마치 마법처럼 스며드는 사랑의 시작을 감각적으로 풀어낸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눈을 마주치며 잔잔한 기타, 피아노 선율 위에 담백한 하모니를 쌓았다. 시각적으로도 파스텔 색감과 빈티지 소품이 어우러져 한 편의 뉴트로 영화 같은 감동을 줬다.

‘샬라카둘라’는 지난 6월 26일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올랐다. 발표 나흘 만에 벨365 인기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감미로운 멜로디부터 서툴고 떨리는 첫사랑의 감정, 그리고 점점 무르익는 풋풋함까지 노래와 비주얼을 통해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리스너들은 영상과 음원을 통해 달콤한 여운을 오랫동안 음미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신지는 코요태 멤버로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왔으나, 이번 솔로곡 ‘샬라카둘라’로 자신만의 색깔을 더욱 뚜렷하게 드러냈다. 문원 역시 특유의 따뜻한 음색으로 듀엣 호흡을 더하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두 사람이 도넛 가게라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사랑의 순간을 마법처럼 풀어낸 이번 라이브 클립은 보는 이들에게 일상의 달콤함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다.
마법 같은 순간, 네온 조명과 함께 펼쳐진 부드러운 음색은 잠시 멈춰 있던 감정을 조용히 일깨웠다. 신지는 봄날의 설렘을 노래했고, 공간의 빈티지 감성과 어우러져 클립에는 달콤하고 풋풋한 감성이 깊게 묻어났다. 신지의 노래는 앞으로도 더 많은 순간의 감정과 추억을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샬라카둘라’는 현재 공식 SNS와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어지는 코요태의 8월 컴백과 다양한 활동으로 신지의 감성적 행보 역시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