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수영장 한 호흡 랩 도전”…주시고 신곡 영상→팬들 폭발 반응

한여름 햇살이 빛나는 수영장, 영탁이 튜브보트 위에서 흥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따뜻함과 유쾌함이 동시에 묻어난 이번 라이브 영상은, 신곡 ‘주시고’의 랩 구간을 한 호흡에 소화하는 영탁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다. 영상 속 영탁은 핑크 셔츠와 화이트 수트라는 화사한 스타일로 시선을 끌었고, 여유로운 표정으로 노래를 이어가며 “그래도 예쁘게 봐 주시고, 성원해 주시고, 이해해 주시고 또 아껴 주시고…”라는 가사를 쉴 새 없이 랩으로 연결해 분위기를 달궜다.

영탁이 SNS에 직접 올린 이 영상은 ‘RANDOM CONTENTS (따라해주시고)’라는 이름으로 공개됐다. 영탁의 위트와 탁월한 실력에 팬들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댓글 창에는 “한 호흡 열심히 Try 해보겠습니다! 박교수님”, “끝나고 나서도 숨을 안쉬네? 진짜 숨쉬는 것도 멋있기 있냐?!”, “한 호흡으로 부르면서도 이렇게 편할 수 있나” 같은 반응이 이어졌다. 영탁이 지난번 공개한 ‘들어봐주시고’ 영상을 통해 “한 호흡에 해야 맛이지!”라는 코멘트를 직접 남긴 후, 팬들 사이에서는 ‘정말 한 호흡에 가능한지’라는 궁금증이 높아졌다. 이번 영상은 그의 진면목을 직접 증명하는 장면으로, 음악적 도전 정신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트롯과 댄스, 랩까지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영탁은 작사·작곡 실력까지 겸비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신곡 ‘주시고’는 대한민국 트롯의 아이콘인 김연자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주목받았다. 영탁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김연자의 관록이 만나는 특별한 디지털 싱글로, 곡 전체에 따뜻함과 유쾌함이 가득 넘친다. 음원은 오는 7월 22일 오후 6시부터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