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산하, EXTRA VIRGIN 불붙인 에너지”…엠카운트다운 무대 청량감→솔로 컴백 의문 증폭
유연한 소년의 미소와 또렷한 눈빛으로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등장한 윤산하는 한순간 무대를 장악했다. 그룹 아스트로의 이름을 넘어선 윤산하의 두 번째 미니 앨범 ‘CHAMELEON’의 타이틀곡 ‘EXTRA VIRGIN’ 첫 방송에 담긴 자유로운 플로우와 힙한 무드가 관객에게 새로운 감정의 파도를 남겼다. 스포티한 패션과 함께 시작된 퍼포먼스 위로 점차 성숙해지는 표정과 깊어진 카리스마가 점층적으로 펼쳐지며, 윤산하만의 색과 열정이 무대를 뒤덮었다.
이번 ‘EXTRA VIRGIN’ 무대에서 윤산하는 스포츠 페이크 프린팅 티셔츠와 와이드 데님 팬츠로 청량하면서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변화한 비주얼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 그리고 완성도 높은 군무가 어우러져, 무대 그 자체에 생생한 여름 기운을 입혔다. 무엇보다도 타이틀곡의 컨트리풍 사운드와 묵직한 비트 위에 얹힌 탄탄한 보컬, 랩을 넘나드는 힙플로우가 곡의 매력을 한껏 살렸다.

무대 곳곳에는 기타 치는 안무, 경쾌하게 펼쳐진 팔 동작, 그리고 점프와 스텝이 어우러지며 윤산하 특유의 시원함과 맑은 에너지가 깃들었다. 인터뷰에서 직접 무대를 기다려 온 소감을 전한 그는, 무대 위에서 한층 성숙해진 자신감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냈다. 팬들과 관객들은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 무대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며, 컬러풀한 뮤직비디오와 강렬한 여름 무드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EXTRA VIRGIN’은 듣는 이들에게 청량하고 직선적인 시원함을 전하는 곡으로 꼽힌다. 여유로움과 패기, 자유분방함이 함께 담긴 안무와 사운드, 그리고 윤산하만의 개성이 물씬 묻어나는 무대는 두 번째 미니 앨범 ‘CHAMELEON’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변신의 정점을 보여줬다. 음악 방송을 통해 첫 솔로 컴백의 포문을 연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로 한층 더 폭넓은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음악,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보여준 윤산하의 엠카운트다운 무대는 두 번째 미니 앨범 ‘CHAMELEON’의 강렬한 시작을 알렸으며, 앞으로 여러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쉴 틈 없이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