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환호 속 감각 터진 무대”…히트 퍼레이드→팬미팅 향한 청춘의 열기
환호와 뜨거운 박수로 가득 찬 무대 위, ITZY 다섯 멤버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꿈결처럼 피어나는 축제의 밤을 만들어냈다. 각자의 색깔이 선명한 패션과 한층 성숙해진 무드는 대학가를 청춘의 향기로 물들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휘감았다. 무대 위에서 펼쳐진 이들의 힘찬 에너지와 폭발적인 퍼포먼스는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ITZY는 ‘Girls Will Be Girls’를 시작으로 ‘SNEAKERS’, ‘달라달라’, ‘Not Shy’, ‘WANNABE’까지 이어지는 히트곡 퍼레이드로 관객의 함성과 떼창을 이끌며 현장에 생생한 리듬을 불어넣었다. 감각적인 안무와 라이브, 무엇보다 멤버 각자가 전하는 눈빛과 표정은 ‘퍼포먼스 퀸’의 이름값을 실감케 했다.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순간장면들 속에서, 청춘의 진한 열기와 무대 서사의 아름다운 흐름이 완성됐다.

축제 현장의 열기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확장되고 있다. ITZY는 올해 8월, 글로벌 시상식에서 ‘Best International Stage Performance of the Year’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도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여기에 일본 정규 2집 ‘Collector’ 발매와 도쿄 팬미팅 일정이 예고되면서, 기대감은 눈에 띄게 커지고 있다.
팬들과의 만남 또한 특별함을 더한다.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공식 팬미팅 무대에서 다양한 콘셉트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믿지’와 깊은 유대감을 쌓아왔다. 네 번째 공식 팬미팅 ‘ITZY The 4th Fan Meeting 있지 믿지, 날자! "ON AIR"’에 다시 한 번 뜨거운 시선이 모이고 있다.
오는 9월 20일 오후 5시,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리는 ITZY의 공식 팬미팅에서는 현장 공연과 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어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 3회가 예정돼 있으며, 일본 정규 2집 ‘Collector’ 발매 후 더욱 활발한 활동의 시작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