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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위슈·차오원치, 아시아무대 초대장”…아시아모델페스티벌 현장 설렘→정선 결선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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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위슈·차오원치, 아시아무대 초대장”…아시아모델페스티벌 현장 설렘→정선 결선 기대감 폭발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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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모델페스티벌의 새로운 얼굴을 향한 환호가 타이베이 WESTAR에서 찬란하게 번졌다. 자오위슈와 차오원치가 각각 남녀 대만 대표로 선발되며, 그 수상의 순간에는 모델이라는 이름 아래 쏟아진 땀과 청춘의 꿈, 그리고 무대 위 긴장감이 담겨 있었다.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 속 두 모델은 강원도 정선에서 펼쳐질 결선 무대로 초대받으며 더 넓은 아시아 무대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2025 하이원리조트 아시아모델페스티벌-페이스 오브 대만’은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Eelin Entertainment가 공동으로 힘을 모아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국내외 에이전시 캐스팅 기회와 패션쇼 참가 권한, 그리고 해외 활동의 문이 열리는 특전까지 주어지며 예비 스타들의 꿈과 설렘이 교차했다. 무엇보다 자오위슈와 차오원치의 밝은 미소에는 아시아 패션계의 미래가 투영된 듯했다.

수상자 JAO,YU-SHU (남), TSAO,WEN-CHI (여) /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수상자 JAO,YU-SHU (남), TSAO,WEN-CHI (여) /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아시아모델페스티벌 20주년을 맞는 올해,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강원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는 결선을 앞두고 더욱 화려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페이스 오브 아시아 본선뿐 아니라 오픈컬렉션, 시니어·키즈 모델쇼, 글로벌 라이브 커머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돼 있다. 문화와 패션, 세대를 아우르는 이 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아시아 모델 산업의 가능성과 활기를 보여줄 전망이다.

 

자오위슈와 차오원치가 대만 대표로 참가하는 ‘페이스 오브 아시아’ 결선은 10월 강원도 정선에서 열릴 계획이며,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모델어워즈, 각국 패션쇼 등 아시아 패션 산업을 총망라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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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위슈#차오원치#아시아모델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