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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꿈돌이 대가족 만남에 함박웃음”…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대전 무한 애정→MC 이현이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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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꿈돌이 대가족 만남에 함박웃음”…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대전 무한 애정→MC 이현이 감탄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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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기 어린 미소와 함께 시작된 가족 여행은 헤일리의 입에서 쏟아지는 생생한 대전의 향취로 가득 채워졌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헤일리와 부모님은 대전 엑스포 과학 공원을 찾아 고즈넉한 역사와 따뜻한 추억을 함께 나눴다. 해박한 대전 지식으로 안내판 없이도 랜드마크를 속속 짚어낸 헤일리는 ‘대전 사랑꾼’의 진면목을 아낌없이 보여주며 현장뿐 아니라 스튜디오의 이목까지 집중시켰다.

 

현장 분위기는 헤일리가 풀어놓는 대전의 다양한 기록과 숨은 에피소드에 따라 점차 뜨거워졌다. MC 이현이 역시 “헤일리는 어떻게 저런 걸 다 아느냐”며 놀라움과 감탄을 감추지 않았다. 헤일리는 한화 와이스의 아내라는 수식어 외에도 꿈돌이에 대한 특별한 애정까지 다시 한 번 드러내 기대를 한껏 높였다.

“덕심 폭발한 대전 투어”…헤일리,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서 꿈돌이와 만남→MC 이현이 감탄
“덕심 폭발한 대전 투어”…헤일리,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서 꿈돌이와 만남→MC 이현이 감탄

가장 특별한 순간은 꿈돌이 대가족과의 만남이었다. 몇 년 전 두 마리뿐이던 캐릭터가 오랜 시간 대가족으로 성장한 현장을 헤일리가 부모님과 직접 마주하는 장면은 시청자에게도 잔잔한 감동을 남겼다. 소장하고 있던 각종 꿈돌이 아이템에 얽힌 비하인드, 그리고 가족과 꿈돌이 패밀리의 만남에서 피어나는 진정한 팬심이 고스란히 스크린에 옮겨졌다.

 

현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꿈돌이 라면’ 소개는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였다. 헤일리는 스튜디오에 대전 한정판 라면을 직접 준비해 출연진들에게 선보이면서 특유의 호기심과 당찬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신기하고 새로운 아이템에 출연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꿈돌이의 변천사와 가족이 된 사연, 그리고 헤일리가 직접 준비한 에피소드 모두가 따뜻한 가족 나들이의 온기로 이어졌다.

 

이날 투어는 단순한 경험을 넘어 헤일리 가족만의 추억으로 남았고, 도시와 꿈돌이에 대한 애정이 진솔하게 전달됐다. 헤일리가 전하는 순수한 팬심과 대전의 매력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헤일리와 그녀의 가족이 떠난 대전 엑스포 과학 공원 여행, 꿈돌이 대가족 상봉, 지역 한정판 라면 공개 등 풍성한 현장은 9월 18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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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이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