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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번진 첫 설렘”…김광태, 성장의 순간→여름 이별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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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번진 첫 설렘”…김광태, 성장의 순간→여름 이별을 품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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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햇살이 공항 유리 천장 너머로 밀려오던 그 순간, 김광태는 다시 새로운 계절의 문을 두드렸다. 환승연애3를 통해 대중의 시선을 한껏 받은 김광태는 익숙한 공항 풍경 속에서 세련된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여유로운 팬츠, 어깨 위로 단단하게 올려맨 백팩 하나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잔잔한 긴장과 설렘, 그리고 한 손에 쥔 커피의 온기도 여정의 시작과 끝을 함께 그려준다.

 

김광태는 무빙워크 위에서도 담백한 표정과 단단한 시선으로 먼 곳을 내다보았다. 여름으로 무르익은 6월, 절제된 일상에 감춰둔 남다른 각오와 새로운 변화를 마주하는 용기, 그 안에 숨은 자신만의 이야기가 공항 안팎을 잔잔히 물들였다. 스마트워치로 일정을 확인하며 부지런히 걸음을 옮기는 모습, 언제나 한발 앞서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가 시선을 끌었다.

“시야가 넓어지는 순간”…김광태, 여행의 설렘→공항에서 빛난 성장 / 환승연애3 출연자 모델 김광태 인스타그램
“시야가 넓어지는 순간”…김광태, 여행의 설렘→공항에서 빛난 성장 / 환승연애3 출연자 모델 김광태 인스타그램

최근 김광태는 “공항가면 꼭 사진을 찍어야한다길래… 작년이 28년 인생 첫 해외여행이었는데, 감사하게도 올해는 해외를 다닐 일이 많아졌습니다 다니다보니 경험도 많아지고 시야도 넓어지고 좋은 게 한둘이 아니더라구요. 아직 가보지 못한 나라들이 많기에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에 대한 기대를 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 날이 많이 더워졌는데 다들 더위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열정 넘치게 이열치열 화이팅”이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해외여행이 막연한 설렘이었던 그가, 이제는 수많은 도시와 하늘길을 자유롭게 누비며 단단하게 성장하는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었다.

 

팬들 역시 진하게 설렘과 성장의 흔적이 담긴 근황에 “성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여행의 설렘이 사진에서도 느껴진다”라며 특별한 응원과 아낌없는 덕담을 보냈다. 팬들의 따뜻한 시선과 격려는 더욱 성숙해진 김광태의 여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최근 근황 속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 쉽사리 꺼내기 어려운 다짐과 여름의 짙은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지난해 생애 첫 해외여행을 경험한 이후, 매번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김광태의 여정은 누구보다 특별하다. 이국의 공항에 선 낯선 여행자에서, 이제는 수많은 사진과 경험, 그리고 더 넓어진 시야를 품은 진짜 여행자로 변모한 그의 변화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남겼다.  

 

여름 햇살과 맞닿은 공항 패션, 그 안에 녹아든 성장의 흔적이 더욱 강하게 각인된다. 팬들은 물론, 일상을 바쁘게 살아가는 이들에게도 새로운 계절의 힘과 담대한 내면을 전하는 김광태의 여름은 지금 이 순간 더욱 특별한 의미를 품는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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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태#환승연애3#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