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SKC 장중 105,700원”…외국인 보유율 12.7%, 거래량은 3만6,480주 기록
경제

“SKC 장중 105,700원”…외국인 보유율 12.7%, 거래량은 3만6,480주 기록

조보라 기자
입력

23일 오전 9시 28분 기준 SKC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0.38% 상승한 10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SKC는 이날 106,400원으로 장을 시작해, 중간에 106,500원의 고점과 104,800원의 저점을 오가며 변동성을 기록했다. 현 시세는 고가와 비교해 소폭 낮은 수준이지만, 전일 대비 상승세를 유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 시각까지 SKC의 거래량은 36,480주, 거래대금은 38억 5,600만 원이다. 시가총액은 4조 65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 112위이며, 상장주식수는 3,786만 8,298주로 집계됐다. 외국인 투자자 현황을 보면, 외국인 한도 주식수 3,786만 8,298주 가운데 외국인 보유량은 480만 7,697주, 소진율은 12.70%를 기록했다.

출처=SKC
출처=SKC

동일 업종 평균 등락률 역시 이날 0.52% 상승하며, 관련 종목 전반이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증시 전문가들은 최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일부 소재기업의 수급 개선, 반도체·친환경소재 성장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시장에선 SKC의 외국인 투자 비율 변화, 거래량 확장 추이에 따라 코스피 내 입지가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향후 기업 실적 발표와 업종 내 수급 동향에 기관·외국인 투자자의 매매전략이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편, 전일 뉴욕 증시가 예상치를 웃도는 기술주 실적 발표에 강세 마감하며 국내 시장에도 투자심리 완화 효과가 이어졌다는 진단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예정된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와 글로벌 경제지표 발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보라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skc#코스피#외국인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