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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한, 1억 기부”…생일 아침 마음으로 전한 온기→팬심까지 적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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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한, 1억 기부”…생일 아침 마음으로 전한 온기→팬심까지 적셨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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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의 의미가 누구보다 빛나는 순간, 스트레이 키즈 한은 자신의 특별한 날을 사회와 팬들에게 아름답게 돌려주는 선택을 했다. 삼성서울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새로운 희망을 전한 그는 온기와 진심을 음악 밖에서도 깊이 있게 남겼다. 한이 전한 따스한 나눔의 물결은 그동안 이어온 기부 행보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했고, 팬들의 마음까지도 감싸 안았다.

 

이번 기부는 성인 중증질환 환자의 치료비와 간병비에 5000만 원, 소아·청소년 환아의 치료비에 5000만 원, 총 1억 원이 전달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사회적 환원에 그치지 않고, 생일이라는 개인적 의미를 사회적 선행으로 연결한 특별한 순간이었다. 스트레이 키즈 한은 “생일을 의미 있는 나눔으로 채울 수 있게 해주신 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닿아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하며 감동을 더했다.

“따스함을 나누다”…스트레이키즈 한, 생일 기부→1억 원 희망 전달
“따스함을 나누다”…스트레이키즈 한, 생일 기부→1억 원 희망 전달

스트레이 키즈 한은 그간 팬들의 사랑을 직접적인 나눔으로 환원해왔으며, 다양한 형태의 기부와 선행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왔다. 지난 4월에는 경남·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멤버들과 함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각각 4억, 총 8억 원을 기부, 더 넓은 사회로 사랑을 확장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삼성서울병원에 전달된 이번 1억 원 역시 그러한 여정의 한 챕터로 남으며, 꾸준한 월드투어, 정규 4집 ‘KARMA’의 글로벌 성공과 함께 팬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정규 4집 ‘KARMA’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7연속 1위에 오르며 글로벌 그룹으로 도약 중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10월 18일과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 앙코르 공연을 예고해 무대 위 감동까지 새롭게 쓸 전망이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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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한#스트레이키즈#kar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