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몬, 글로벌 좀비 신드롬 귀환”…‘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불꽃 서바이벌 기대 폭발
로몬이 다시 한 번 ‘지금 우리 학교는’의 세계로 뛰어든다. 맑은 존재감과 날카로운 시선이 스크린을 가득 메우는 순간, 로몬은 팬들의 환호 속에 이수혁으로 귀환했다. 순식간에 몰아치는 위기와 혼신을 다한 생존의 서사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은 인간성, 연대, 성장에 대한 더 큰 울림을 예감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는 전 세계 관객들이 숨죽여 지켜봤던 좀비 바이러스의 악몽, 그리고 예상조차 하지 못한 공포를 강렬하게 예고하고 있다. 전 시즌이 주동근 작가 웹툰을 원작으로 고립된 학생들의 극한 사투와 친구, 사랑, 결속을 담아내며 K-좀비 신드롬의 진원지가 됐다면, 이번에는 모든 것이 끝났다는 기대를 뒤엎는 새로운 바이러스의 확산이 서울 전체를 뒤흔들 전망이다. 스케일과 감정, 그리고 캐릭터 간의 관계성이 더 깊고 풍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재규 감독과 천성일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며 강력한 시너지를 예고했고, 로몬을 비롯해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까지 시즌1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들이 다시 뭉쳤다. 특히 로몬은 매 작품마다 새로운 색깔과 단단한 내면을 구축하며 연기 영역을 넓혀왔는데, 이번에도 동료들의 버팀목이자 위기에서 가장 뜨거운 심장을 가진 이수혁으로 돌아와 강렬한 변주를 보여준다.
최근 ‘가족계획’에서의 깊은 감정 연기, 그리고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 보여준 색다른 코믹 매력에 이어, 로몬은 폭넓은 스펙트럼을 과시하며 글로벌 스타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올 한 해 쉼 없이 이어지는 작품활동의 의미는 한 편의 성장 서사 그 자체와도 같다.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에서 로몬이 만들어낼 새로운 인간상, 그리고 청춘 스타들의 재결합이 얼마나 강렬한 기대를 현실로 바꿀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뜨겁게 모인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는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등 젊고 개성 강한 배우들이 다시 선보일 확장된 좀비 서바이벌의 세계가 한여름 밤을 스릴과 감동으로 물들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