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예지 경서, 라라라 한중 동시 출격”…이별 절정의 발라드로 감성 폭발→글로벌 팬심 흔들다
경서는 새로운 음악적 비상을 시작했다. 경서예지의 멤버 경서는 오늘 오후 6시에 리메이크 앨범 ‘라라라’를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선보이며 무대를 넓혔다. 두 나라에서 동시에 울려 퍼지는 노래는 이별의 아픔을 애절하게 노래하며, 발라드를 사랑하는 리스너들의 마음을 잔잔하게 울렸다.
‘라라라’는 2010년 발표된 숙희의 감성 넘치는 원곡을 경서만의 담백하고 깊은 목소리로 재해석한 트랙이다. 특히 “사랑이 날 날 날 아프게 해도. 니가 있어 하루를 살아가. 한 마디 말 말 말도 못하지만. 누구보다 널 사랑하니까”라는 한 구절은 사무치는 그리움과 진심을 극적으로 전했다. 경서의 청아한 음색이 서정적 멜로디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리메이크는 국악기와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사운드를 더해 드라마틱한 감정선을 완성했다. 경서는 가까이 할 수 없는 사랑의 감정을 절절한 보컬로 녹이며, 이별의 애틋한 정서를 극대화했다. 무엇보다 동양적인 아름다움이 살아 있는 중국어 버전이 함께 발매돼, 글로벌 무대에서도 경서의 감성 세계를 확장시켰다.
경서는 듀오 경서예지로 데뷔해 ‘오늘의 선곡’ 프로젝트의 ‘비가 내리는 밤이면’을 비롯해 ‘이별 통보’, ‘반반이야’ 등 다양한 곡을 발표하며 꾸준히 음악적 역량을 쌓아왔다. 솔로 보컬리스트로서도 독창적인 감성으로 사랑받았으며, 그룹과 솔로를 오가며 자신만의 색깔을 선명히 각인시켰다.
경서가 새롭게 탄생시킨 ‘라라라’는 언어와 장르를 뛰어넘는 음악적 여정의 한 획을 그었다. 한국과 중국 팬 모두에게 동시에 공개되는 이별 발라드는, 경서의 한중 동시 진출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오늘 오후 6시, ‘라라라’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은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애절한 감성을 기다려온 음악 팬들의 마음에 오랜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