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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연, 푸른 수조로 여름 감성 물든다”…새 팝업스토어서 청량한 반전매력→팬심 다시 흔들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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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투명하게 쏟아지는 한낮, 장승연은 환한 미소와 함께 여름의 정점을 품은 모습으로 팝업스토어 현장에 들어섰다. 세련된 체크 민소매 셔츠와 슬림 데님 진이 어우러진 그의 차림새는 수조 앞에서 청량감을 물씬 자아냈고, 길게 흐르는 머리와 대각선의 차분한 시선이 그만의 여유로운 순간을 완성했다.
현장에는 실제 풀 사이드를 연상시키는 푸른 타일과 커다란 튜브, 벽에 걸린 수영복, 구조용 부표 등의 소품들이 분위기를 압도했다. 햇살의 그림자가 스며든 물 바닥이 실내에서도 진한 여름의 청량함을 전했다. 장승연은 “도착하자마자 시원해지는 기분”이라며, 새로운 뉴스윔 컬렉션과 라운지웨어 컬렉션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는 설렘을 드러냈다.

팬들은 “여름이 가득 묻어나는 분위기”, “시원한 매력 너무 보기 좋아요”, “장승연 덕분에 무더위도 잊는다” 등 다양한 댓글로 그의 변화에 환호를 보냈다. 오랜 시간 CLC로 무대 위를 빛냈던 장승연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또 다른 계절의 감성을 경험하게 했다.
초여름의 에너지와 신선함이 고스란히 묻어난 그의 근황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무더위를 잊게 하는 청량한 행보로 계절의 변화를 선사하는 장승연의 다음 행보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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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연#clc#팝업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