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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In Your Fantasy’로 감각 확장”…솔로 트랙 진화→미국 투어 기점, 판타지 열차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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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In Your Fantasy’로 감각 확장”…솔로 트랙 진화→미국 투어 기점, 판타지 열차 어디로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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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가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으로 또 한 번 새로운 상상력의 문을 열었다. 그룹 에이티즈는 오늘 오후 1시 신보를 발표하며, 개별 멤버의 음악 세계와 단체 퍼포먼스가 맞닿는 새로운 결의 스펙트럼을 펼쳐 보였다.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는 홍중과 민기가 직접 작사에 참여, 그룹만의 짙은 감정선을 직접 담아내 벌써부터 전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레몬 드롭’, ‘마스터피스’, ‘나우 디스 하우스 에인트 어 홈’, ‘캐슬’, ‘브리지 : 디 엣지 오브 리얼리티’ 등 이전보다 더욱 완성도 높은 수록곡들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음악적 세계관을 구축했다. 무엇보다 멤버별 솔로 트랙이 앨범의 포인트로 부각된다. 홍중의 ‘엔오원’부터 성화의 ‘스킨’, 윤호의 ‘슬라이드 투 미’, 여상의 ‘레거시’, 산의 ‘크립’, 민기의 ‘로어’, 우영의 ‘세지테리어스’, 종호의 ‘우리의 마음이 닿는 곳이라면’까지 각자 고유의 감성과 진정성을 오롯이 음악에 녹여냈다.

“환상의 속삭임 멈추지 않는다”…에이티즈, ‘In Your Fantasy’ 에디션→미국 투어 개막 / KQ엔터테인먼트
“환상의 속삭임 멈추지 않는다”…에이티즈, ‘In Your Fantasy’ 에디션→미국 투어 개막 / KQ엔터테인먼트

모든 멤버가 솔로곡 작사에 참여한 만큼, 곡들은 한층 성숙해진 내면 풍경을 절실하게 그려낸다. 이 신곡들은 최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무대가 선보이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화려한 무대 장치와 에이티즈 특유의 퍼포먼스, 멤버별 무대가 한데 어우러지며 현장은 팬들의 환호로 물들었다는 후문이다.

 

오늘, 타이틀곡 발표와 동시에 에이티즈는 미국 애틀랜타의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북미 투어의 출발점에 선다. 인천 공연에서 선공개한 보다 확장된 세트리스트와 변화된 연출, 그리고 여덟 명의 멤버가 각각 빚어내는 음악적 색깔이 미국 현지에서도 환상적인 밤을 예고하고 있다.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은 11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으며, 북미 투어는 11일(현지시간) 애틀랜타에서 출발을 알린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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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inyourfantasy#미국투어